클럽하우스 요즘 핫한 SNS중에 하나죠.
음성을 기반으로한 채팅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보는것 즉 문자가 아닌 소리로 소통하는 개념의 sns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팟캐스트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것과 좀 다른 개념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으며 앱 개발사에서 아이폰용 앱만 출시한 상태라 안드로이드폰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클럽 하우스가 유명해진 이유는 테슬라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 때문이기도 합니다. 유명인사들이 실제로 많이 이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정식으로 서비스는 아이폰용 앱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앱을 다운로드 한다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가입을해야 하는데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예전 티스토리가 초기 서비스할때 초대 방식으로만 운영을 했었죠. 그것처럼 클럽하우스는 지인의 초대를 받아야 가입할 수 있으며 그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대장은 해외발신 문자로 오며 문자로 온 링크를 클릭하면 클럽하우스에 가입하게 됩니다.
앱을 다운로드해도 가입하지 않으면 일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초대장을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가입 자체가 초대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클럽하우스는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오디오를 기반으로한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1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유니콘 스타트업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주제를 만날수 있으며 분야에 구별도 없이 누구나 어떤 주제로든 생면부지의 사람과 관심 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의 방은 스피커와 관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하나의 강연장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방에서 말을 할 수 있고, 관객은 들을 수만 있습니다. 관객은 '손들기'를 통해 스피커가 될 수 있지만, 그 권한은 처음 방을 만든 모더레이터(진행자)에게 있습니다.
처음 방을 만든 모더레이터는 누군가의 말할 권리를 줄 수도, 발언권을 빼앗을 수도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의 장점은 요즘 흔히 인싸라고 하죠. 유명 연예인이나 기업 ceo들이 가입해 직접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더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페이스북 창업자 저커버그나 엘론 머스크 같은 기업인 입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가입한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국내 이용자 보다는 아직까지 해외 사용자가 많아서 영어 채팅룸에 들어가면 영어 공부도 되긴합니다.
특히 주제가 정말 다양하고 유명 인사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올수도 있기 때문에 아마 더 요즘 인기인듯 합니다.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디지털 시대에 빠르게 원하는 정보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성대묘사로만 대화하는 방도 있고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는 방도 있습니다.
특히 클럽하우스의 룸은 분야가 정말 다양한데 경제, 테크, 인테리어, 반려동물, 주식, 음식등 우리 생활에 미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방이 많아서 뜻밖에 정보를 얻기에도 괜찮습니다. 물론 대화에 참여도 가능하며 문자로 하던 채팅을 이제 음성으로 직접 강연으로 들으며 내가 거기에 참여해 사람과 대화한다고 생각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팟캐스트처럼 듣기만 하는 쪽인데 실제 우리가 보통 sns에서 보는것 즉 시각적인 효과를 많이 이용한다면 클럽하우스는 소리를 이용하는 sns로 뜻밖에 용도이긴 하지만 시각 장애인들이 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아이패드 혹은 아이폰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서비스도 준비중이라 하니 곧 안드로이드에서도 만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초대장 형식의 가입구조는 아직은 바뀌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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