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0부터 지난해 안드로이드 원 ui 3.0으로 변경되며 몇 가지 설정들이 바뀌거나 사라지거나 이름이 달라진 기능들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능과 명칭이 바뀌거나 하면 좀 헷갈리게 되는데 달라진 명칭과 설정들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갤럭시 S21뿐 아니라 갤럭시 노트20 그리고 안드로이드 11이 탑재된 갤럭시 시리즈중 원ui 3.0으로 업그레이드된 갤럭시는 모두 같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Wi-Fi Direct로 파일을 공유 했다면 더이상 이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럼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과 공유 기능은 알림 바를 내려보면 Quick Share, Nearby Share 와 같은 다른 공유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다른 기능으로 대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존 고성능 모드는 '속도 강화'로 명칭이 변경 되었습니다.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기타 베터리 설정 -> 속도 강화를 ON 하면 기존 고성능 모드와 동일합니다. 단 배터리를 빨리 소모하기 때문에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설정에서 달라진 부분이 또 있는데 아래 이미지 처럼 초절전 모드 설정이 변경 되었습니다.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절전모드 -> 앱 및 홈 화면 제한(on) -> 절전 모드(on)
그리고 알림이 왔을때 화면의 모서리에 led 라이트가 들어오게 해서 사용했다면 기존과 다르게 설정 -> 알림 -> 간략히 보기 -> 간략한 팝업 설정 -> Edge lighting 스타일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건 헷갈리게 왜 설정 메뉴를 바꿨는지 알수가 없네요. 기존대로 그냥 똑같이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그리고 삼성 뮤직을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에 저장된 통화 녹음 파일이 목록에 추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안드로이드 os11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 뮤직에서 통화목록 폴더(call)를 숨김으로 바꾸면 통화 녹음 파일이 삼성 뮤직에 올라오지 않습니다.
Wi-Fi 자동 켜기 기능이 안드로이드 11 정책에 따라 기본은 비활성화 상태로 전환됩니다.
자주 가는 곳에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하는 기능으로 위치 정보를 on 한 상태에서만 와이파이 자동 켜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와이파이에 자동 접속하도록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위치정보를 켜두어야 와이파이 자동 켜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위치 -> ON후 Wi-Fi 자동 켜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11 (One UI 3.0)에서 홈 화면의 빈공간을 두 번 터치하면 화면이 꺼집니다.
이 설정은 설정 -> 유용한 기능 -> 모션 및 제스처 -> 두 번 눌러 화면 끄기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LG의 노크온 기능과 비슷한데 편해서 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에서 동영상 촬영 중 터치로 AE/AF 고정은 촬영 중 화면을 길게 터치해주면 동작합니다.
또 분할 화면 사용 방법도 이전과 달라 졌습니다.
실행한 앱의 아이콘 선택후 분할 화면으로 열기를 선택하면 분할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서 파일명이 변경 안되는데 파일명을 변경할 경우 내 파일 앱을 실행 이미지를 선택 파일명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일부 기능은 안드로이드 11 정책에 따라 더 편하게 바뀐것 같은 부분도 있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일부 기능은 지원하지 않거나 대체 되거나 삭제된 것도 있습니다. 기존에 지원하다가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며 지원하지 않는 일부 기능은 추후에 업데이트가 될지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정책에 따라가는것 같습니다.
One UI 3.0에서 일부 기능은 편하게 바뀐것 같은 것도 있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습관이 남아서 그런지 달라진 기능중 일부는 오히려 헷갈리는 기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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