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8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플래그십 카메라 소비 A1을 공개 했습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이며 E마운트 바디로 기존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에 최상위 기종이 하나 추가된 셈이기도 합니다.
아직 8K 디스플레이나 비디오 기기가 활성화된 것은 아닌데 개인 사용자보다 방송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존에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A7, A9에 이어 A1은 최상위 기종으로 5천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바디 디자인은 기존 소니 A7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센서 전체를 사용하고 AF/AE 트래킹을 지원하는 30fps 연사가 가능하고 15스탑 다이나믹 레인지를 지원합니다.
주요 특징을 요약하면 8K 30프레임, 4K 120프레임까지 그리고 10bit 촬영을 지원하며 5축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50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를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8K 촬영은 30분 까지 가능하며 4K 촬영은 제한이 없습니다.
또 외장레코더를 사용하면 4332x2448 해상도에서 최대 16bit RAW 출력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기록 포맷은 8K 30p에서 4:2:0 10-bit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디오뿐 아니라 사진까지 모두 커버를 하고 있는 기종으로 느껴집니다.
5.5스탑 바디 내장 스태빌라이저를 이용해 16장의 사진을 합성한 1억 9,900만화소 픽셀시프트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네이티브 감도는 ISO100-32000, 확장감도는 50-102400. 사람, 동물, 그리고 조류에 대해 리얼타임 Eye AF를 지원합니다.
근래에 출시한 소니 카메라가 스위블 액정을 많이 채택 했는데 A1은 스위블 방식은 아닙니다.
최상위 기종답게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944만 OLED EVF(240fps), 3인치 터치스크린, 듀얼 CFexpress/UHS-II 카드슬랏, 마그네슘 합금 바디로 방진방습, Wifi 및 기가비트 유선랜, USB 3.2 타입C, hdmi, 3.5mm 오디오잭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지원을 위해 측면은 A7 보다 더 두꺼워지고 무게도 조금 늘어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 소니 A1과 함께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자 전문 제작 현장에서 HDMI 입력 카메라 외부 모니터 역할 및 촬영 중인 영상 데이터를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엑스페리아 프로(Xperia PRO)도 함께 공개 했습니다.
현재 미국 출시가만 공개인데 6500$로 국내도 곧 공개 될거라 예측 되지만 a1은 일반인 보다 영상 전문가들을 위한 플래그십 카메라로 자리 매김을 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 인용 : 소니카메라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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