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TV로 보는 영상의 종류가 다양한데 영상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화질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반 방송영상, 영화는 영화에 맞는 시네마, 게임의 경우 프레임수에 맞춘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과 전환이 필요한데 올레드 TV에 이런 영상의 종류에 따라 다른 맞춤 모드가 있습니다.
TV를 볼 때 영화를 볼 때 혹은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경우 그 영상에 맞춰 tv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화질을 찾아서 맞춰주게 됩니다. 혹은 사람이 직접 수동으로 맞춰서 영상을 변환해 줄 수 있습니다.
LG 올레드 TV 영상모드 설정하기.
LG 올레드TV
올레드 tv에서 설정 메뉴를 누르고 가장 처음 나오는 메뉴가 영상모드 입니다.
2020 올레드tv 영상 모드
2020 올레드tv 영상 모드
영상 모드는 간편 설정에서 바꾸거나 세부 설정에서 바꾸면 영상의 색감 변화를 느낄 수 있는데 일반 방송을 볼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드는 표준 영상 입니다. 올레드 TV의 영상 모드는 선명한 영상, 표준, 에코, 시네마, 스포츠, 게임, HDR 효과, 필르메이커(FILMMAKER MODE), 전문가 (밝은), 전문가 (어두운) 모드가 있습니다.
보통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드는 표준 영상 입니다. 흔히 아도비 RGB 99.9%라고 이야기하는 컬러 색상의 가장 표준값에 가까운 모드로 일반 방송 시청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드이기도 합니다.
선명한 영상의 경우 사물의 윤곽선이 좀 더 뚜렷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tv 시청시 바꿔보면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모드는 아닙니다.
에코 모드의 경우 절전형으로 이름 그대로 에코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스포츠 모드는 스포츠 경기에 최적화 된 모드로 실제 스포츠 경기가 아닌 드라마를 볼 때 적용해 보면 컬러도 그렇고 조금 이질감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임 모드는 게임 플레이시 적합한 모드로 HDMI 케이블로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연결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모드로 자동으로 맞춰 두면 콘솔 게임이기 연길시 게임 모드로 자동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HDR과 전문가 모드 2가지가 있는데 이 3가지 모드는 영상에 따라 화질에 큰 차이가 느껴져 잘 사용안하게 됩니다.
HDR은 이름 그대로 사진의 HDR과 같은 효과로 명암이 아주 뚜렷해지는 효과가 있는데 올레드TV의 경우 명암 표현이 표준에서도 꽤 좋은 편이고 영상의 종류에 따라 HDR은 이질감이 드는 경우가 있어서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문가 모드는 tv 설치 환경에 따라 밝은 공간과 어두운 공간에 맞춰 바뀌는데 이것도 테스트 해보며 사용한 이후로 사용한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2020 올레드tv 필름메이커 모드
시네마 모드와 필름메이커 모드는 영화에 맞춰진 최적의 영상모드로 어떻게 보면 비슷한것 같지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드는 자주 사용을 했는데 둘 다 영화에 맞춰진 모드인데 실제 눈으로 볼 때 시네마 모드는 전체 옐로우톤이 가미되는 느낌이 들면서 영화를 볼 때 조금 아날로그 필름의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 가장 많이 사용한 모드는 필름메이커 모드 입니다. 영화 제작자가 보여주고 싶었던 원래의 화면을 표현하는 모드가 필름메이커 모드로 이 모드를 적용하면 화면이 살짝 어두워 집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4K, 8K 고해상도 TV에는 영상 콘텐츠의 장면과 장면 사이에 가상의 프레임을 추가해 화면 움직임을 보다 매끄럽게 보이게 하는 ‘프레임 보완 기능'이 게임 모드의 경우 프레임 보완이 많은데 영화를 볼 때 이 기능은 영화 제작자가 본래 의도한 화면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을 보완할 때 화면이 조금씩 뭉개지는 현상이 있는데 그래서 부자연스러워 보일때도 있는데 필름메이커 모드는 이것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필름메이커 모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제작된 영화를 정확한 화면 프레임으로 TV에 표시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화면 비율', ‘정확한 색상'이 TV에 출력되도록 변경 됩니다.영상 모드가 많은데 인공지능에 자동으로 설정해 두고 사용하면 사실 거의 손대지 않고 사용하게 됩니다.
올레드 tv 영상 모드 사용자 설정
개인적으로 어두운 공간에서 불을 꺼고 필름메이커 모드를 적용 영화를 보면 극장에서 영화는 보는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넷플릭스를 볼때도 영화 볼때 대부분 이 모드를 적용 했던것 같습니다.
상당히 분위기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필름메이커 모드는 자동전환으로 놔두면 넷플릭스를 볼 때 대부분 거의 이 자동으로 적용이 되더군요.
그리고 사용자 설정에서 영상의 색감이나 선명도 색온도등을 맞출 수 있는데 실제 이건 거의 손대지 않는게 좋습니다.
영상마다 차이가 있어서 특정 영상에 맞춰두면 다른 색이 틀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화 하면 기본값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영상마다 자동으로 변경되게 설정해 두면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필름메이커 모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영상 모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화면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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