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개편이후로 화면 보기가 편해져서 자주 사용하게된 페이지중 하나인 다음영화 서비스 이전엔 주로 네이버에서 영화검색을 이용하다 다음영화를 개편이후로 자주 사용하게 되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점점 2% 아쉽다. 영화db가 네이버보다 확실히 부족한듯 해보인다.
영화를 검색하면 찾을수 없다고 나오는게 종종 나온다. 그래서 딱히 그냥 이전에 사용하던 네이버무비에서 검색 한번에 나온다. 실제 정보의 업데이트가 네이버가 상당히 빠름을 느끼게 해준다. 영화검색이 아닌 전체검색으로 하면 물론 찾아볼수 있지만 간략한 영화정보를 보기위해 네이버무비 나 다음영화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는편이다.
둘다 국내에 개봉하는 작품도 아니구 2008년 비디오 발매된 애니와 영화로 하나는 헤더그레이엄 출연의 코미디 독일영화다. 간략한 정보를 보기위해 찾아봤건만 정보가 없음에 바로 네이버무비로 탭을 옮겨 검색....
둘다 국내 미개봉작이기도 하고 극장개봉이 아닌 비디오로 나왔던 영화지만 배우정보를 보다 최신작을 한번 찾아본건데 네이버에서는 그나마 간략하게라도 나오면서 해외교포의 리뷰도 한줄 볼수있었다. 다음무비에서 헤더그레이엄의 배우정보로 찾아봤지만 다음의 정보는 2006년에서 멈춰져 있다.
그러면 헤드그레이엄이라는 배우는 2006년이후 활동이 없었나 아니다 네이버무비에서 배우의 이름으로 검색해보거나 다음무비에서 나오지 않은 '미스컨셉션'의 검색결과에서 배우의 이름을 클릭해서 출연작을 보면 2007년에 2편 , 현재 2008년에도 홈비디오영화에 주연이 아닌 우정출연했거나 짧막하게나마 3편이상 이미 출연을 했었다. 방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는일도 상당히 중요하다 자고일어나면 세상이 바뀐다는 말이 생겨나는 요즘 기술의 발전이 하루가 눈부시게 빠른데 어찌보면 작은 문제일수도 있지만 이런 작은 차이 하나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를 바뀌게 만든다는 점이다.
이런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자가 정보에 직접 제보하기가 있으나 충성도가 높은 서비스 이용자가 아닌이상 나같은 사람은 이런것을 일일히 누락됐으니 참고하라고 보고 할까 싶다 ? 그냥 다른탭을 눌러 검색을 누르면 그만인지라....
사용자의 정보제공 부분역시 사용자가 정보를 제공할 동기를 좀 더 부여한다면 일반검색에서도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루어낼수 있지 않을까? 단순히 누락된 정보를 제공해달라는것보단 어떤 동기부여를 서비스를 해주는 입장에서 사용자에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
아래는 네이버의 사용자 정보 제공하기 게시판이다. 다음과는 차이가 보여지는 화면이기도 하다.
최신 개봉영화를 보기좋게 좌악 늘어놔서 소개해주고 보여주는것도 좋지만 저러한 좀 작은 부분도 신경을 쓰주는건 좋지 않을까 싶다. 또한 사용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것도 다음의 숙제이다 사용자 참여 정보제공하기 화면은 아무리봐도 사용자에게 친숙한 화면은 아닌듯하다. 네이버에서 하는 경품제공이나 이런 물질적인걸 떠나서...
화면의 레이아웃 구성이 보기 편하고 좋은들 내가 찾는 정보가 없으면 결국 다른곳을 가기 마련이다. 네이버와 다음 어떤 한부분만 놓고 비교하기 힘들지만 본인에게는 항상 2%가 아쉽다. 네이버의 블로그 서비스가 불만이라 작년말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고 난후 티스토리에 어느부분 만족하며 같이 컨텐츠를 제공하는 다음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게 됐지만 영화나 인물 tv연예정보, 뉴스정보등은 국내포털에만 있는 검색왕 구글의 첫화면에서는 볼수없는 한국 포털만의 특화된 서비스라 할수있다. 저런 특화된 서비스에서 두 회사의 데이터 수집부분이 어떤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업데이트가 되는지 본인으로서 알수없으나 검색에서 두 회사의 큰차이를 못 느끼면서도 한국포털만의 저런 특화된서비스에서는 정말 아주 미묘한 점에서 본인에게는 계속 2%의 아쉬움을 보여주며 검색 역시 다른 탭을 클릭하게 만드는 다음이다. 조금만 더 보완을 한다면 괜찮을거 같아 보이는데 블로그를 옮긴이후 자주 사용하게된 다음 어떤 부분에서는 만족하기도 하나 항상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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