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 기능중에 아무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카메라인듯 합니다.
보통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망원, 광각,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보급형과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이제 카메라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LG전자의 스마트폰 K 시리즈는 모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마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공개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번에 코로나19로 MWC가 취소되며 그냥 조용히 국내에서 공개 했습니다.
LG전자의 경우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라 이번 보급형 스마트폰은 곧 출시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K시리즈는 카메라에 좀 촛점을 마춰 LG K61 4,800만 화소, LG K51S는 3,200만 화소, K41S는 1,300만 화소 표준 렌즈를 각각 장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슷한 표준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보급형 스마트폰의 특징을 보면 카메라 기능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 K61, K51의 경우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K41은 V 노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보급형으로 모두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그동안 보급형 스마트폰은 대부분 카메라가 듀얼이거나 전후면에 싱글 카메라를 탑재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K 시리즈는 카메라 기능에 좀 더 중심을 두고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5인치로 모두 동일하며 밀스펙을 통과 했으며 K51과 K41은 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고가 30만원대로 학생들을 위한 보급형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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