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너무 추웠던 곳이라 그런지 도시 전체가 꽁꽁 얼어붙은 느낌 이었는데 여름이 되니 이곳도 꽤 활기차다.
여행하기는 여름이 더 편한데 평균 24~28도로 시원하며 홋카이도랑 비슷한 기온이다. 단 여름은 비가 자주 와서 맑은 날이 많지 않다고 하는데 운이 좋으면 맑은 날을 계속 만날 수 있다.
나도 여행중 몇 번의 비를 만났는데 잠깐 내려다 그치기도 하고 계속 내리기도 했다.
여행자들이 인증샷을 많이 남기는 해양 공원의 팻말이다.
겨울이 오면 날씨가 추워서 벼룩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겨울이면 근해 바다는 꽁꽁 얼어붙어서 바다나 해변에는 사람이 없는데 여름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겨울에는 근해가 얼어붙어서 요트가 다니지 않는데 여름에는 꽤 많이 다닌다.
겨울 밤에 이곳에 와도 정말 개미새끼 하나 없었는데 여름이 되니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북적 거린다.
겨울은 겨울대로 매력이 있다면 여름은 여름대로 또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아마 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겹도록 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영상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선물을 사러 다니며 찍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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