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너무 추웠던 곳이라 그런지 도시 전체가 꽁꽁 얼어붙은 느낌 이었는데 여름이 되니 이곳도 꽤 활기차다.
여행하기는 여름이 더 편한데 평균 24~28도로 시원하며 홋카이도랑 비슷한 기온이다. 단 여름은 비가 자주 와서 맑은 날이 많지 않다고 하는데 운이 좋으면 맑은 날을 계속 만날 수 있다.
나도 여행중 몇 번의 비를 만났는데 잠깐 내려다 그치기도 하고 계속 내리기도 했다.
여행자들이 인증샷을 많이 남기는 해양 공원의 팻말이다.
겨울이 오면 날씨가 추워서 벼룩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겨울이면 근해 바다는 꽁꽁 얼어붙어서 바다나 해변에는 사람이 없는데 여름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겨울에는 근해가 얼어붙어서 요트가 다니지 않는데 여름에는 꽤 많이 다닌다.
겨울 밤에 이곳에 와도 정말 개미새끼 하나 없었는데 여름이 되니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북적 거린다.
겨울은 겨울대로 매력이 있다면 여름은 여름대로 또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아마 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겹도록 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영상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선물을 사러 다니며 찍은 영상이다.
블라디보스톡 독특한 러시아 칵테일을 만날 수 있는 시노아루(chinoaru)
블라디보스톡은 밤 10시 이후에는 법적으로 마켓에서 술을 파는 것이 금지다. 그래서 호텔에서 술을 마시려면 그전에 구매해두거나 저녁에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싶다면 결국 시내의 펍이나 칵테일바로 나가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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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밤 풍경
겨울보다는 여름이 확실히 활기찬 곳이다. 겨울에 이곳에 왔을 때 너무 추웠고 사람도 없었는데 여름은 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여름 날씨라고 하기에 너무 시원해서 무척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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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여행 위치와 전망이 좋았던 이쿠에이터 호텔
이쿠에이터 호텔 혹은 이퀘이터 호텔이라 불리는데 호텔 홈페이지에 보면 문어 인형이 있는 조금 독특한 호텔이다. 예전에 블라디보스톡에 왔을때 묵었던 아지무트와 꽤 가까운 거리에 있었는데 호텔 간판이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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