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정용 로봇 Ballie, 올여름 미국부터 출시 예정

 

2020년 CES에서 삼성에서 처음 선보였던 가정용 로봇 Ballie가 5년 만에 미국에서 출시합니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없지만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하게 될 예정입니다.

 

2020년 컨셉 제품으로 처음 선보인 가정용 로봇 Ballie는 그동안 컨셉 모델로 CES와 같은 쇼에서 계속 나오긴 했습니다.

가정용 로봇으로 보안및 펫 케어 등 홈뷰어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번에 구글 AI Gemini도 탑재되어 출시됩니다.

먼저 가정용 로봇 답게 Ballie는 디자인이 귀여운 느낌으로 아이들에게 장난감 로봇 같은 느낌을 줄수도 있습니다.

 

 

삼성 가정용 로봇 Ballie

 

 

현재 Ballie의 판매 가격이나 정확한 출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반기에 미국 매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점만 알려졌습니다.

보안 기능을 가진 Ballie는 집안을 순찰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며 조명, 에어컨, 세탁기 등과 같은 호환 장치에 연결할 수 있는 가정 자동화 어시스턴트 역할도 합니다.

애완동물의 주의를 분산시켜 주는 역할도 하며 로봇은 집에 사람이 귀가할 때 반갑게 맞이합니다.

 

 

반려동물 케어

 

 

삼성은 Ballie에 구글의 Gemini AI를 사용하여 로봇은 소리와 목소리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촬영한 데이터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삼성의 Ballie를 보면 소니의 애완동물 로봇이나 로봇 청소기가 생각나는데 주요 기능은 집안의 보안으로 볼 수 있으며 한국 보다 미국 환경에 좀 덕 적합한 가전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출시 예정은 없으며 미국 시장의 반응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른 국가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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