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에그'는 부활절 달걀에서 유래한 것으로 프로그램이나 매체에 숨겨진 기능이나 메시지를 뜻합니다
구글은 검색 서비스나 혹은 자사의 다른 서비스에 이런 '이스터 에그'를 숨겨두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볼 수 있는 '이스터 에그'도 있습니다.
바로 산타 추적기로 구글 검색창에서 랜덤하게 볼 수 있으며 혹은 검색으로 '산타 추적기'를 입력하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웹 페이지 모두 이 이스터 에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시차 때문에 본인이 접속한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옵니다.
검색창 바로 아래에 '산타클로스가 오고 있어요. 산타를 따라가 보세요'란 문구가 보이고 이것을 클릭하면 '산타 추적기'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산타 추적기'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타나며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확인해 줍니다.
위치 정보를 허용해주고 산타 추적기를 클릭해 보면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아직까지 산타클로스가 잠에 푹 빠져 있네요.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에 확인해 본거라 산타클로스는 아직까지 깊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구글의 산타 추적기는 접속한 위치의 시간을 기준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25시간 동작하며 그후에 사라지며 내년 크리스마스에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산타클로스를 직접 꾸며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산타클로스가 기상해서 순록이 끄는 썰매에 선물을 가득싣고 출발하게 됩니다.
일부 기능은 구글 어스와 연동해 위치를 표기하며 게임처럼 즐길수 있습니다.
일년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딱 25시간 등장하는 이스터 에그지만 예전에는 단순히 가상의 위치를 보여줬는데 지금은 기능이 늘어나 게임처럼 즐길수 있습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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