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2024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 연말이면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한해의 마지막을 알리는 시상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해도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해의 아이폰 앱 게임 포함 최종 6종이 후보로 올라와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이중에 제가 사용하거나 플레이 해본것도 있고 생소한 앱도 있는데 앱스토어 올해의 앱은 글로벌 기준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들은 잘 모르는 앱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앱이 올해의 앱 후보로 선정됐는지 한번 보시죠.
2024 올해의 앱 앱스토어 어워드 후보
첫 번째는 'kino 프로페셔널 비디오 카메라'는 영상촬영 및 간단한 편집 앱으로 제 경우 영상은 아이폰으로 촬영하지만 편집을 대부분 맥의 파이널 컷 프로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실 잘 몰랐던 앱입니다.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거 같은데 영상의 LUT으로 작업도 가능한 앱입니다.
유료앱이며 한화로 14,000원이라 제가 다운로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러너들을 위한 'Runna' 앱 입니다.
'Runna'는 요즘 유행인 런너들을 위한 앱입니다.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지만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로 구독을 해야 합니다.
각종 달리기와 하이킹 기록들이 아주 세세하게 기록되며 스마트워치와 연동되며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기록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앱에 기록되는 데이터를 보면 기능은 참 좋아 보이는데 국내 환경에는 맞지 않는지 사실 스트라바와 같은 운동앱을 보면 한국 사용자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Runna'는 해외 사용자들이 많고 영어 버전뿐이라 커뮤니티에 봐도 사실 한국 사용자들은 찾기 힘듭니다.
세 번째는 여행자를 위한 앱 'Tripsy' - 여행 계획과 여행을 위한 가이드
'Tripsy'는 여행자를 위한 앱으로 여행 계획을 만들거나 여행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정리해 둘 수 있는 앱입니다.
저는 예전에 호기심으로 예전에 다운로드했는데 무료지만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유료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예전에 구매한 어썸노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능을 보면 여행 일정을 짜거나 항공기 티켓을 등록하면 게이트 등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역시 사용할 수 있으며 함께 여행하는 친구를 앱으로 초대해 같이 계획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24 올해의 게임 3종
첫 번째 게임은 'AFK : 새로운 여정'은 저도 플레이해본 적은 없는데 유튜브에서 광고로 많이 본 게임이기도 합니다.
RPG게임을 좋아하는데 사실 모바일 게임을 여러 개 할 시간 여유가 없어서 아직까지 플레이 못해본 게임입니다.
두 번째 게임은 'The WereCleaner'입니다.
'The WereCleaner'는 캐주얼한 게임으로 예전에 다운로드하고 잠깐 플레이한 게임인데 게임 자체는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고 재미는 있는데 영어로만 진행되는 게임이기도 하며 제 취향은 아니라 지금은 그냥 방치한 게임입니다.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게임으로 코믹한 요소도 있습니다.
세 번째 게임은 'ZZZ - 젠레스존 제로'입니다.
'ZZZ - 젠레스존 제로'는 원신으로 유명한 호요버스의 신작입니다.
제가 원신을 지금도 몇 년째 재미있게 플레이하기 때문에 출시 때 다운로드 하고 플레이했습니다.
원신을 플레이하면서 호기심에 다운로드했지만 게임을 플레이할 시간이 없어서 결국 이 게임도 방치한 상태입니다.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 올해의 앱 최종 후보를 한번 정리해 봤는데 게임을 제외하면 사실 다른 앱들은 국내에서 사용자가 많은 앱들은 아닙니다. 올해의 앱은 글로벌 다운로드 및 이용시간을 기준으로 에디터들이 선정하기 때문에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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