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1 버전 오늘 오픈하자마자 바로 실로닌을 픽업했습니다.
이번 5.1 버전의 경우 전반부 실로닌, 치오리 후반부 나히다, 호두인데 제 경우 실로닌을 제외한 모두 이전에 픽업한 캐릭터라 이번 버전은 실로닌과 전용 무기인 '바위산을 맴도는 노래'만 픽업했습니다.
지금 실로닌은 80렙 돌파이며 전용 무기는 90렙까지 올렸는데 특성에 들어가는 모라를 계산 안 해서 지금 모라가 없어서 90렙으로 올리지 못하고 돌파만 한 상태입니다.
일단 모델링은 지금 나타에서 출시된 캐릭터들 모두 모델링은 지금까지 원신 캐릭터와 차이가 있는데 모션과 이펙트 모두 지금까지 본 원신의 캐릭터와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나타가 원시 부족을 모티브로 가져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출시된 나타 캐릭터들을 보면 원시부족 느낌은 아닌 듯합니다.
나타 특유의 밤혼 이펙트나 모델링이나 모션, 스킬 이펙트까지 꽤 공을 들여서 만들었다는 느낌을 줘서 마음에 듭니다.
실로닌은 우선 특성 중 평타를 제외하면 E만 올려도 되며 원소스킬(E), 원소폭발(Q)만 올리면 됩니다.
전투 시 E평평 혹은 QE평평으로 스킬을 사용하면 되는데 포지션이 서포터라 자원이 부족하면 E만 올려도 활용하는데 문제가 없고 Q는 천천히 올려도 됩니다.
힐의 경우 방어력을 기준으로 올라가며 원소폭발 사용 후 온필드 캐릭터만 힐이 되며 의외로 힐량이 꽤 높습니다.
원소스킬이 실로닌의 핵심인데 원소 내성 감소 30%에 지속 시간 15초라 카즈하와 비교하면 동급으로 봐도 되는데 성유물 세팅이나 이런 부분에서 실로닌이 세팅하기 더 쉽고 여기에 원소 폭발로 힐이 가능합니다.
실로닌은 힐이 되는 카즈하로 볼 수 있는데 E스킬 지속 시간이 15초라 꽤 길기 때문에 몹 몰이가 안되는 것만 빼면 바람원소와 원마로 확산으로 버프를 주는 카즈하보다 더 괜찮을 수 있습니다.
실로닌의 특성으로 가장 혜택을 많이보는 원소는 불, 물, 번개, 얼음, 바위 딜러들이며 바람과 풀 딜러들은 실로닌과 조합이 맞지 않습니다.
실로닌의 특성에 보면 나와있듯이 원소 중복은 중요하지 않으며 일단 물, 불, 얼음, 번개 중에 2개만 들어가면 됩니다.
E스킬을 쓰고 평타를 두 번 치면 음원 샘플 활성화가 됩니다.
성유물은 '잿더미성 용사의 두루마리'가 가장 좋으며 무기에 따라 시계는 방어력, 원소충전으로 바꿀 수 있으며 방방방, 방방치유, 원방치유나 원방방으로 성유물에 치확이나 치피는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실로닌은 딜러가 아닌 서포터기 때문에 원충 200% 이상 전용 무기를 쓸 경우 방어력 3,100 정도 맞추면 됩니다.
방어력 성유물은 많이 쌓이기 때문에 성유물 세트를 만드는데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제경우 지금 전무를 사용하고 있으며 원충 시계를 아직 맞춰지지 않아서 원충이 좀 부족한데 방어력의 경우 80렙에서 이미 3,200 오버라 무기 특성에서 8% 방어력이 있기 때문에 실제 3,000 초반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원충 시계로 바꾸면 201% 정도 나오는데 원충은 200이상만 되면 대부분 파티 조합에서 아주 원활하게 EQ 로테이션이 됩니다.
실로닌 무기의 경우 전무인 '바위산을 맴도는 노래'가 가장 좋은데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실로닌 E스킬의 내성 감소 30%에 원소 피해 보너스가 더해지기 때문에 불, 번개, 얼음, 물, 바위 원소 딜러들은 고점이 확 올라가게 됩니다.
성유물 잿더미가 주는 피해증가와 전용 무기가 주는 피해증가를 더하면 무려 65%에 가까운 피해증가를 올려줘 실로닌이 주는 버프를 모두 받으면 딜러가 넣는 대미지의 눈에 보이는 숫자가 완전히 다르게 올라갑니다.
돌파의 경우 1돌파는 경직저항 0.5가 있으며 2돌파가 핵심으로 바위, 불, 물, 얼음, 번개 원소마다 상당한 버프를 주는데 2돌파의 경우 파티 내에 해당 원소 캐릭터가 받는 버프는 거의 성유물 하나 이상의 옵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2돌파의 경우 파티 내 모든 캐릭터가 버프를 받는게 아니라 파티내 설명에 있는 해당 원소의 캐릭터만 버프를 받습니다.
실로닌 돌파를 하려면 2돌까지 보고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전 그냥 돌파보다 전용 무기를 선택했습니다.
잠깐 다른분 2돌파 실로닌을 잠깐 사용해 봤는데 1돌파의 경우 종려의 보호막의 경직저항 보다 약하며 2돌파는 딜 고점에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전용무기를 포기하고 돌파 한다면 2돌파까지 아니면 명함이나 전무를 챙겨가는게 더 이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로닌과 함께 활용하기 조합은 상당히 많은데 풀과 바람 원소 딜러를 제외하면 대부분 딜러들 그리고 카즈하나 나히다 같은 서포터도 함께 쓸 수 있지만 알하이탐이나 방랑자 같은 바람과 풀 원소 딜러만 조합에 넣지 않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조합해 본 파티는 느비예트-푸카실, 나비아-실푸베, 말라니-데콜실, 아를레키노-푸실베 정도인데 일단 카즈하가 들어가는 파티에 카즈하 때문에 힐러를 넣지 못했던 파티에 카즈하를 빼고 실로닌을 넣으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명함인데 실로닌을 80렙까지 올리고 이번 나선비경을 느푸카실로 한번 클리어 해봤는데 실로닌이 들어간 전반부 파티는 모두 1분 정도에 클리어 했습니다.
실로닌은 범용성이 좋아서 카즈하를 대체하기도 하지만 실로닌을 함께 넣어서 파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반부 픽업에 치오리의 전용 무기인 '우라쿠의 미스기리'도 범용성이 좋은 무기로 일반 공격으로 딜을 하는 각청이나 아야토 같은 한손검 딜러면 대부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치오리가 있지만 무기는 다행히 이번 무기 픽업은 픽뚫을 하지 않아서 이번에도 치오리는 그냥 늑대 송곳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카즈하가 없다면 실로닌은 서포터를 카즈하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으며 카즈하 있어도 파티 조합을 더 다양하게 구성하고 성유물 조합이나 세팅도 쉬워서 앞으로 변화를 생각하면 이번에 실로닌은 명함이라도 챙겨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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