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타에도 폰타인처럼 지방전설 강적들이 등장합니다.
폰타인의 지방전설 보다 이번 나타 지방전설에 등장하는 강적들이 더 난이도가 높고 까다롭게 느껴진 강적들도 더 많이 등장합니다.
이번 나타 5.0 버전에서 등장하는 지방전설의 강적들은 10곳으로 아마 신규지역이 공개되면 더 추가될 수도 있겠지만 되겠지만 다음 버전까지 신규지역 추가가 없고 지방전설과 관련된 업적도 이번에 모두 클리어 가능합니다.
1. 이색 삼연성
'이색삼연성'은 필드 위에서 그냥 만나게 되는데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노답삼형제라고 부르고 싶은 불, 번개, 얼음 우인단 3명이 등장하며 딜이 워낙 세서 실수하면 한방에 죽습니다.
셋다 딜이 워낙 세서 우선 원거리의 불우인단 바실리를 먼저 제거하고 그 다음에 얼음, 번개 순으로 제거했는데 얼음 우인단은 죽으면 얼음 장판이 만들어지는데 장판 위에 있으면 HP가 계속 소모되니 장판에서 빨리 빠져나가야 합니다.
'이색 삼연성 바실리'는 멀리서 총을 쏘는데 이게 한대만 맞아도 HP가 확 떨어져서 한방에 죽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단 불을 먼저 처리하고 나머지를 처리하는 게 편합니다.
위치는 아래 캡처 화면에 있습니다.
이색 삼연성은 위 캡처 화면에 보듯이 필드 위에 있으며 장작 언덕 아래에 워프를 타고 작은 연못을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2. 이치카후이피리의 가호
이색삼연성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밤혼가호 시련으로 장작언덕 위쪽의 협곡에 있으며 만지기를 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시련이 시작되면 '이치카후이피리의 가호'와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치카후이피리의 가호'는 노피격 처치 업적이 있는데 빙결을 걸어서 잡는게 좀 더 쉽다고 생각하며 패턴이 어렵지는 않은데 가끔씩 한 번씩 맞아서 급사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3. 바라치코
'바라치코' 무지개령의 정토 비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오브젝트를 부수면 길이 나오는데 아래쪽 옆으로 빠지는 길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바라치코는 몹 제드이며 크게 어렵지 않지만 업적을 완성하려면 좀 짜증이 나는 지방전설 중 하나입니다.
2번째 업적은 조금만 신경 쓰면 괜찮은데 3번째 업적은 분신을 물로 지워도 지워진다는 느낌이 안 드는데 물 원소 캐릭터를 데리고 가는 게 확실히 편합니다.
4. 코시호
용해 수역 쪽 신상으로 워프 해서 대각선으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번개 수정석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광장이 나오는데 그 수정석을 불로 다 부수면 코시호가 등장합니다.
'코시호'는 까다롭지 않은 지방전설 중 하나로 푸리나가 있으면 좀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공격 패턴도 단조롭고 피하기 쉬워서 처치는 크게 어렵지 않은데 두 번째 업적은 좀 난이도 있습니다.
5. 신의 뼈를 이식한 뱀여왕
'신의 뼈를 이식한 뱀여왕'은 밤혼가호의 시련으로 맵의 나무 살이 글자 아래쪽 워프를 타고 카치나로 바위를 타고 가거나 산룡으로 빙의해 이동하는 게 편합니다.
위 캡처 이미지의 위치로 가서 만지기를 하면 밤혼가호 시련이 시작되며 '신의 뼈를 이식한 뱀여왕'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밤혼 시련으로 만나는 지방전설의 강적들은 만지기를 통해 공간으로 들어가면 시작하기 전 강적의 약점을 위 이미지처럼 알려주는데 텍스트를 읽어보면 어떻게 공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신의 뼈를 이식한 뱀여왕'은 난이도는 무난하다고 생각되며 어렵지 않으며 처음 입장할 때 설명처럼 갈고리를 붙잡은 위쪽의 로프를 불로 쏘면 됩니다.
6. 치말리의 그늘
'치말리의 그늘'은 선조의 사당 아래쪽에 있으며 위쪽 워프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 만지기를 하면 밤혼 시련의 공간으로 들어가며 '치말리의 그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치말리의 그늘'은 아야카나 라이오슬리, 감우와 같은 얼음 딜러가 있으면 편합니다.
물방울 패턴에서 흡수 못하게 막고 얼려서 다시 강공격으로 얼음공을 날리면 보호막이 깨지는데 얼음 원소 캐릭터 샤를로트나 레일라 등을 활용하면 더 편합니다.
'치말리의 그늘'은 치치를 참 오랜만에 꺼내서 활용하게 한 것 같습니다.
7. 불사
불사 위치는 선족의 사당 오른쪽 위나 아래쪽 워프를 타고 연못 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불사'는 중간중간 대검으로 패턴 무력화 시켜주면 되는데 바라치코랑 비슷하게 패턴 모션이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난이도는 쉬워서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8. 아틀라틀의 가호
'아틀라틀의 가호'는 찾기 지하에 있어서 찾기 좀 어려운 위치에 있는데 지하에서 산룡으로 빙의해서 용암지대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야 밤혼 시련의 토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토템을 만져서 시련의 공간으로 들어가면 '아틀라틀의 가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틀라틀의 가호'는 노피격 업적이 있는데 아직 그 업적은 클리어 못했습니다.
시간제한이 없으니 '아틀라틀의 가호'는 멀리 떨어져 피해서 천천히 해보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원충이 차면 그때야 제대로 된 딜이 박히기 때문에 우선 패턴을 관찰해 빙빙 돌며 원충을 모아서 공격해야 하는데 몹이 공격할 때 파란색 원이 나오면 가드를 하고 가드를 할 수 없는 패턴은 회피를 해야 합니다.
9. 트라자쿠이로틀
'트라자쿠이로틀'은 위치를 찾는데 꽤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유황 결정 지맥 아래쪽에 있으며 워프를 타고 아래로 내려와 산룡으로 빙의해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산룡으로 타격할 위치가 벽에 나옵니다.
산룡으로 벽을 타며 이동하면서 6곳 모두 타격해주면 아래쪽에 바위문이 열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밤혼 시련 토템이 나옵니다.
토템을 만지면 밤혼 시련이 시작되며 '트라자쿠로이틀'을 만날 수 있는데 무적 회피가 좀 어렵습니다.
'트라자쿠로이틀'은 쉴드가 만들어지면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되는데 공격시 번쩍이는 이펙트가 나올때 대쉬로 피하고 이때 다시 한번 더 몹을 때리면 쉴드가 까여서 내려갑니다.
3번 정도 반복하면 '트라자쿠로이틀'의 보호막이 사라지는데 이때 극딜로 잡아주면 됩니다.
'트라자쿠로이틀'은 노피격 업적도 있는데 이건 아직 저도 클리어하지 못했고 저한테는 좀 많이 까다로운 강적중 하나 였습니다.
10. 파도의 사포
'파도의 사포'는 위치도 찾기 쉽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습니다. 솟구친 언덕 아래쪽 워프나 비경으로 워프해서 위 이미지의 위치로 달려가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강적이 아닐까 싶은데 '파도의 사포'는 아를레키노나 호두와 같은 불원소 딜러로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나타 지역의 지방전설은 폰타인의 강적들보다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라 어렵다고 느껴지면 월드레벨을 낮춰서 도전하거나 음식을 먹고 도전하길 권합니다.
노피격 업적은 저도 아직 클리어 못한게 있는데 패턴이 좀 어려운 강적들은 패턴을 보고 계속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밤혼 시련의 강적들의 경우 토템을 만져서 입장하면 처음 화면에 강적의 약점에 대해 텍스트로 설명 화면이 나오니 그걸 읽어보고 참고해서 전투시 그대로 응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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