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가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초대장을 미디어에 발송 했습니다.
올 상반기에 LG G8, LG V50 두 종류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하반기에 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나오게 되는셈이기도 합니다.
아마 5G 서비스 시작과 함께 곧 발표를 앞둔 갤럭시 노트10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아직 네이밍이 LG V60이라고 확정할 수 없지만 초대장 동영상을 보면 V50의 후속작임은 분명한 듯 합니다.
삼성에서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폴드를 출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LG도 하반기에 대응하는 제품을 확실히 내놓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 LG V50이 원래 하반기에 출시 되어야 하지만 통신사 5G 서비스에 맞춰 좀 빨리 출시되어 사실 LG V45란 이야기도 있었죠.
LG 2019 IFA 베를린 초대장
이번 초대장은 유튜브에 LG 모바일 글로벌 계정을 통해 공개 되었으며 20초 가량의 동영상 입니다.
보통 신제품 초대장에는 곧 출시된 제품의 새로운 기능이나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데 이번에 발송한 초대장을 보면 듀얼 스크린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첫번째 볼 수 있는 듀얼 스크린의 새로운 기능의 의미중 하나는 듀얼 스크린 전면에 시계와 날짜가 보인다는 점입니다.
LG V50과 듀얼스크린
첫 번째 변화, LG V50의 듀얼 스크린의 경우 전면에 아무런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 보호의 용도외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이번 초대장에 보면 전면에 aod와 같은 기능이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시계와 날짜 알림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변화, 초대장 동영상을 가만히 보면 게임을 하다가 듀얼 스크린으로 넘어가는데 현재 듀얼 스크린의 경우 디스플레이 확장 개념이 아니라서 두개의 디스플레이가 각각의 화면에 띄워서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앱을 확장해서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없지만 이번에는 게임을 하다 옆화면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면 확장 디스플레이 개념으로 사용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두가지 듀얼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라면 새로운 스마트폰은 초대장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듀얼 스크린 화면과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화면에 노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센서가 들어가는 부분에 노치가 있는데 이번 스마트폰 공개 초대장을 보면 전면 화면에서 노치 디스플레이가 아닌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 게임패드도 좀 더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게임 패드에서 지원되는 게임이 늘어나거나 혹은 사용자가 키맵핑을 이용해 게임 패드를 적용할 수 있도록 바뀌게 되는게 아닐까 한번 추측해 봅니다.
새로운 듀얼 스크린이 나오는것은 확실해 보이고 LG V50과 호환이 될지 알수없지만 스마트폰의 크기를 봐서 호환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듀얼 스크린이 출시되는 것은 확실하며 개인적으로 휴대성이 좀 더 좋아졌으면 합니다.
LG V60이 될지 아니면 새로운 네이밍을 가질지 알 수 없지만 LG 전자의 하반기 새로운 스마트폰은 9월 6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서 공개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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