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나 영상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가 보이스 레코더입니다.
카메라에 외장 마이크도 많이 사용하지만 아무래도 말실수가 많다 보니 녹음을 따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보이스 레코더는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아마 음악 녹음이나 회의 녹음 그리고 인터뷰나 ASMR 영상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지난 1월부터 소니 PCM-A10 보이스 레코더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능도 많고 원격 조정이 가능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 스마트폰 연결 원격조정.
보통 유무선 마이크의 경우 몸에 마이크를 부착하지만 보이스 레코더도 몸에 부착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조금 앞 혹은 옆에 두고 녹음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니 PCM-A10의 경우 세팅과 그리고 마이크를 두는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데 어떤 위치에 뒀을때 소리가 괜찮은지 직접 체크해야 합니다.
소니 PCM-A10을 원격으로 조정하기 위해서 우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야 하는데 그전에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sony PCM-A10을 검색 REC Remote 앱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참고로 영문으로 검색해야 나오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먼저 소니 PCM-A10을 연결 후 앱을 실행 페어링 된 레코더와 연결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UI가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파일 전송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이제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녹음부터 녹음 설정 변경까지 모두 스마트폰에서 변경하고 바꿀 수 있는데 아쉽게 녹음 파일 전송이 안됩니다. 이 부분이 제일 아쉽더군요. 녹음 파일 전송이 되면 더 좋겠는데 파일 전송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니 PCM-A10을 이제 원하는 위치에 놓고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하면 됩니다.
녹음이 시작되면 UI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만 아날로그틱한 느낌의 왼쪽 모드를 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리의 강약을 보기에는 오른쪽 모드가 더 눈에 잘 들어오는 편입니다.
사실 소니 PCM-A10은 기기에서 설정을 변경하려면 버튼을 누르고 방향키를 움직여 손이 여러 번 가는데 스마트폰과 연결해 REC Remote 앱으로 조정하면 훨씬 더 편하게 설정하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여러번 눌러서 바꾸던 기능을 손으로 몇 번 터치하면 바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버튼을 눌러서 변경하던 모든 기능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모두 설정을 변경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파일 설정부터 녹음 모드, 교차 메모리 녹음, 동기 녹음까지 버튼으로 여러 번 눌러서 바꾸던 설정들이 터치 몇 번으로 간단하게 바뀝니다.
참고로 원격으로 녹음 조정은 10m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PCM-A10의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주로 요즘 유튜브용 영상을 만들며 보이스 레코더를 많이 활용하는데 목소리는 자동인식으로 해두고 주로 녹음하는데 자동인식이 꽤 소리가 깔끔하게 녹음되는 편입니다.
본인이 녹음하고 싶은 소리에 따라 설정을 변경하고 위치를 바꿔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기존에 버튼을 눌러서 변경을 하다 보면 손이 여러 번 가는데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원격으로 사용하면 터치 몇 번으로 설정을 바꿀 수 있어서 원하는 위치에 소니 PCM-A10을 놓고 훨씬 편하게 설정을 변경 소리를 녹음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 언박싱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은 목소리만 따로 녹음을 해서 영상에 넣었습니다.
보통 보이스 레코더는 여러 가지 경우에 사용하는데 지금은 대부분 제 목소리를 넣는 영상 내레이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소니 PCM-A10은 기계에서 직접 조정하는 것보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니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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