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여행 중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 꼽는다면 인터넷이죠.
특히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공유하고 여행 중 소식도 공유하고 카톡에 여행정보도 검색하고 현지에서 지도를 검색하고 다시 버스를 예약하거나 비행기를 예약하기도 하는데 스마트폰에 로밍은 요즘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가이드북을 들고 여행 했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 들고 여행을 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베트남 나트랑을 다녀오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KT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갔습니다.
KT 데이터 로밍 신청은 이렇게.
KT로밍 신청은 저 같은 경우 자동형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공항 로밍센터나 고객센터 앱을 사용해 신청도 가능합니다. 만약 여행 중 해외에서 신청하고 싶은 경우 +82-2-2190-0901로 전화 바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로밍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도착 국가에서 스마트폰을 2번 정도 껏다키면 자동으로 접속이 됩니다. 참고로 베트남은 kt 로밍온이 적용되는 국가로 국내와 수발신 통화료가 같아서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부담이 없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데이터 로밍 이용시 스마트폰에서 네트워크 설정 데이터 로밍 허용으로 설정을 해둬야 자동으로 접속이 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전화를 수발신하고 나면 이렇게 문자로 요금을 알려 줍니다. 1초에 1.98원으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수발신시 요금은 한국과 똑같은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전화를 받거나 걸거나 하는 경우 부담이 덜합니다.
그래서 요즘 로밍온 국가로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전화를 자주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재 로밍온이 지원되는 국가인데 사실 해외에 나가면 데이터 요금도 문제지만 일반 전화 수발신도 꽤 부담이 되는데 로밍온이 적용된 국가로 가면 부담 없이 전화를 받고 걸 수 있습니다.
나트랑은 요즘 베트남에서 뜨고 있는 여행지중 하나로 물가도 저렴하고 베트남의 하와이로 불리는 작은 휴양 도시이기도 합니다.
섬은 아니지만 7km에 달하는 긴 해변을 따라 높은 호텔들이 세워져 있어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을 연상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배를 타고 10분만 달리면 섬마다 작은 미니 비치가 있고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빈펄 리조트 같은 테마파크가 있어 골프나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즐기기도 무척 좋은 곳입니다.
참고로 나트랑에서 섬으로 가면 인터넷 속도가 느리거나 통신이 끊어지는 지역이 있습니다. 전화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으로 나트랑에서도 다양한 커피를 만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카페들도 꽤 많습니다. 커피맛도 좋고 커피 향도 좋고 너무 이쁜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쌀국수도 맛있고 참 저렴해 매일 쌀국수는 1그릇씩 먹었던 것 같습니다. 베트남에 오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이죠. 1일 쌀국수 한 그릇 그리고 연유가 들어간 커피 한잔은 기본이죠.
베트남 나트랑은 데이터 로밍 속도도 빠르고 로밍온이 적용되는 국가라 사용하는 전화번호 그래도 들고나가서 사용하기 딱 좋은 국가입니다. 데이터 로밍을 하면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아도 되고 로밍온까지 적용되니까 그대로 사용하기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 중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제 경우 구글 지도와 번역기 앱을 자주 사용합니다.
트립 어드바이저도 사용하면서 주변 맛집을 찾거나 관광지를 편하게 찾아봅니다.
전화번호가 바뀌면 안 되는 분들은 로밍온과 함께 데이터 로밍을 같이 사용하면 편하게 베트남 나트랑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 이용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트랑 통신속도가 빨라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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