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ThinQ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바로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는 액세서리 바로 듀얼 스크린 입니다.
지금까지 본 어떤 스마트폰 액세서리보다 장단점이 참 명확한 액세서리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듀얼 스크린은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가 사용해보니 게임할때도 편했지만 다른 작업을 하는 경우도 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PC에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험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 V50 ThinQ 듀얼 스크린 활용하기.
듀얼 스크린을 V50에 장착하면 화면 중앙에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기 위한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는 기본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듀얼 스크린 기본 제공 메뉴를 보면 화면 전환, 화면 보내기, 화면 가져오기, 메인 스크린 절전, 듀얼 스크린 끄기가 있습니다. 절전 기능의 경우 듀얼 스크린을 계속 켜두면 배터리가 두배정도 빨리 소모 됩니다. 아무래도 화면이 2개라서 그만큼 배터리 소모도 빨라지게 됩니다.
그외의 기능들을 보면 폰의 화면을 듀얼 스크린으로 보내거나 혹은 듀얼 스크린에 있는 화면을 메인 화면으로 가져오거나 가장 기본적인 기능들 입니다.
듀얼 스크린을 실행하면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듀얼 스크린에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그냥 웹브라우저를 실행해 두고 있는데 이게 편리한 점은 한쪽 화면에 웹브라우저를 띄워놓고 메일을 쓰거나 혹은 이미지를 첨부할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웹브라우저 한쪽에는 이메일용 앱을 실행해두고 그렇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LG V50의 듀얼 스크린을 홍보할 때 가장 강조된 기능이 게임기능인데 게임 런처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고 게임을 설치하면 기본으로 모든 게임이 게임런처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LG V50 듀얼 스크린에 4종의 게임패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호환되는 게임은 리니지M, 리니지 레볼루션, 메이플스토리M,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게임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할 경우 화면하단에 미디어 무음, 알림제한, 게임 검색, 유튜브 게임 채널, LG 게임 패드가 있습니다. 일부 게임의 경우 2개 동시에 실행이 가능하며 유튜브 게임 공략을 보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멀티 태스킹을 지원해 준다면 동시에 게임을 하며 다른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LG V50과 듀얼스크린으로 게임을 한다면 저렇게 손으로 화면을 가리지 않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그 게임에 맞는 전용 게임 패드가 자동으로 실행 됩니다. 화면은 서로 전환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게임패드를 활용해 게임을 하면 좀 더 편하고 원활하게 게임이 진행되며 특히 손으로 화면을 가리던 부분이 잘 보이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한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듀얼 스크린과 게임패드를 지원하는 게임이면 게임툴을 활용해 알림도 제한하며 게임을 진행할때 다른 사운드는 무음으로 만들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게임이 게임패드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 아쉬우며 개인적으로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이 게임 패드를 지원하면 최고의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용 머신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배틀 그라운드의 경우 게임 패드에서 시야 전환은 되지만 무빙이나 장비 착용등 기능 버튼은 게임 패드에서 지원이 안됩니다.
그리고 LG V50과 게임패드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아스팔트9과 아스팔트9 레전드의 경우 레이싱 게임 패드로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아스팔트9의 경우 게임패드를 사용하면 정말 편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듀얼 스크린의 게임 패드를 활용하면 가장 좋은 장점은 손이 화면을 가리지 않아서 게임을 좀 더 편하게 원활하게 즐길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PIP 기능이 지원되는 앱이면 듀얼 스크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게임중에도 동영상 플레이를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혹은 디스코드와 같은 앱으로 연결해 게임을 즐길때도 편하며 채팅창을 보면서 게임을 즐길때도 꽤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한쪽에는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을 띄워 놓거나 웹브라우저를 실행하거나 혹은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웹브라우저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한쪽에는 문서를 열어놓고 사용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스크린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정말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모바일로 주식거래를 하시는 분들은 위 사진처럼 저렇게 활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모바일 HTS를 띄워놓고 다른 화면에 시황을 띄워놓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증권 거래시 여러가지 창을 많이 띄워놓는데 모바일은 그 화면을 나누는데 한계가 있지만 화면이 두개가 되니 훨씬 보기는 편하고 거래하기도 편할수 있습니다.
모바일 HTC를 2개 띄워놓거나 혹은 한쪽에는 HTS를 다른 한쪽은 은행앱을 실행해두고 거래가 가능합니다.
HTS의 경우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여러개 띄워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듀얼 스크린은 그런면에서 꽤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LG V50과 듀얼 스크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면서 메신저로 대화하거나 웹브라우저를 띄워놓고 검색을 하는 경우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화면을 PIP로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확실히 듀얼 스크린은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듀얼 스크린을 반사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고 미러 모드로 메인 스크린의 촬영 화면을 듀얼 스크린에 띄워 다양한 구도로 촬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트리플 카메라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듀얼 스크린에 촬영화면을 띄워서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 여행중 사용했던 조금 특이한 활용이라 할 수 있는데 지난 한주 베트남을 여행하며 LG V50에 베트남 통신사 유심을 사용 했는데 여행중에는 아무래도 지도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행용 앱을 많이 띄워두고 사용하는데 지도를 보며 번역기를 활용해 보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특히 외국에서 언어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지도를 보면서 옆에 번역기를 띄워두고 외국인과 함께 보니 의사소통이 좀 편하게 활용이 가능 했습니다.
해외에서 현지 유심을 사용하든 로밍을 하든 LG V50과 듀얼 스크린은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이렇게 활용할 수 있으니 듀얼 스크린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 사람마다 많이 차별화되고 다를것 같습니다.
LG V50과 듀얼 스크린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경우는 제경우는 주로 동영상을 보며 웹브라우저를 사용할때 였는데 앞으로 듀얼 스크린에 대해서는 사용해보며 좀 더 다양한 활용법을 찾아 보겟습니다. 아래 영상은 듀얼 스크린과 LG V50 ThinQ에 대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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