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를 쓸땐 인화를 많이 했던 편이고 디지털을 쓰면서 사진의 양이 많이 늘어나면서 인화를 별로 안하고 가끔씩 인화를 했는데 이번에 프린터 테스트겸 해서 A4 광택지에 프린터를 했다.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사진의 양이 많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현상소에 많이 맡겼던 편인지라 딱히 포토프린터로 사진을 인화하지는 않았던 편이다. 색을 한번 비교해볼겸 테스트삼아 둘다 광택지에 하나는 기존의 엡손전용용지 , 하나는 캐논 전용용지 pixma ip4500이 일단 9600 dpi까지 지원하는 고해상도인지라 확인도 해볼겸 같은 사진을 옵션을 각각 다르게 주어 프린터를 해본결과는...
캐논 전용광택지 포토플러스
엡손 프린터에 기본으로 주는 전용광택지
같은 사진 전용 광택지인데 캐논광택지엔 vivid 컬러 옵션을 사용했구 , 아래의 엡손포토 전용광택지엔 vivid 컬러 옵션을 꺼구 포토샵에서 보정한다음 인쇄했다. vivid컬러는 원색을 강하게 나타내주는데 프린터옵션에서 사용해보니 하늘이 조금 더 파랗고 마젠타와 옐로우가 강하게 나오는 편이다.
서로 다른 옵션에서 색상의 차이가 상당히 뚜렸하다. 밀밭의 경우 밀 한올한올 상당히 선명하게 둘다 잘 나온다.
실제 본인이 원한색은 아래의 사진이다. vivid 컬러의 경우 코닥필름의 potra에서 볼수 있는 그 컬러랑 인쇄시 옵션의 컬러가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원색이 강하게 나오면서 번지는듯한 느낌이 ...
하늘색상은 vivid 컬러를 적용했을때가 파란색이 더 진하게 나오는편이다.
인쇄 속도는 옵션을 키고 프린터하나 옵션을 꺼고 프린터하나 같은편이며 , 해상도는 9600dpi답게 꽤 선명하고 밀밭의 밀이 한올씩 잘 표현되어 나오는거 같다.
기대이상으로 생각보다는 깔끔하게 나온듯한데 무광택지와 vivid컬러 옵션을 주니 색이 조금 번지는현상이 좀 있는듯 하다.
a6 용지로 인물사진부터 정물까지 다양하게 한번 프린터 해보면서 색은 한번 다시 맞춰봐야 할듯하네요.
[Review/etc] - 사진을 인화하다...
[Review/etc] - ip4500에서 포토스티커 인쇄.
2008/06/19 - [blah blah/작은정보] - ip4500에서 픽쳐브릿지를 이용한 핸드폰의 문서출력.
2008/06/15 - [blah blah/Daily note] - 프린터를 교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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