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의 주요 기능중 하나인 AR 이모지 만들기 기능은 본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 본인과 닮은 아바타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 줍니다.
갤럭시 노트9를 받고 처음에는 신기해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보고 사용해 보지만 사실 지금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애플의 애니모티콘과 비슷한 기능이기도 하지만 표정인식이나 얼굴을 표현하는 부분은 이전보다 더 발전 했습니다.
갤럭시 노트9 AR이모지 만들어 보기.
AR 이모지를 만들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얼굴을 사진으로 촬영해야 합니다. 애플의 트루뎁스 카메라와 정교함에 차이는 있지만 어느정도 꽤 비슷한 아바타가 만들어 집니다.
얼굴표정등은 좀 과하게 표현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헤어스타일, 얼굴 컬러, 의상, 액세서리등은 본인의 취향에 맞춰 붙여넣고 만들면 됩니다.
의상의 경우 정장부터 캐쥬얼까지 여러가지 의상이 있으며 취향에 맞춰 고른다고 하지만 사실 딱히 마음에 드는것은 없더군요. 이건 뭐 개인의 취향차이니 취향에 맞춰 만들면 됩니다. 헤어스타일은 실제 제 헤어스타일은 아니며 갤럭시 노트9의 저장되어 있는 헤어스타일을 골랐습니다.
안경의 경우 저한테 있는 안경과 제일 비슷한 물건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노트9의 AR이모지는 사진만 찍어두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이기도 하며 이번 애플의 애니모티콘과 차이는 있습니다. ios12로 업데이트 하면 아이폰의 새로운 애니모티콘이 생성되는데 얼굴 표정 인식은 트루뎁스 카메라를 사용한 아이폰이 좀 더 우위에 있는듯 합니다.
저장한 마이 이모지 스티커는 메세지를 보내거나 키보드를 사용하는 여러 앱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애플의 메시지 앱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애니모티콘과 차이가 있습니다. 마이 이모지는 스티커로 만들면 mp4, GIF 파일로 만들어 집니다.
갤럭시 노트9에는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마이 이모지의 종류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표정이 많지만 실제 제표정을 입력받아 만들어진 스티커가 아닌 갤럭시 노트9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마이 이모지 스티커 입니다.
갤럭시 노트9의 마이 이모지는 표정이 좀 오버하는 느낌이 있지만 조카들과 놀아줄때 가끔 사용해보면 꽤 잼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갤럭시 노트9의 마이 이모지는 메세지나 혹은 지금처럼 이렇게 웹에 게시하거나 혹은 동영상 편집시 활용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노트9의 라이브 메세지를 활용할 경우 마이이모지는 mp4 파일로 만들어 집니다.
아이폰의 애니모티콘 갤럭시 노트9의 AR 이모지 서로 비교해 보면 비슷한 듯 하지만 실제 만들어지는 캐릭터는 많이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모지의 움직임과 정교함은 아이폰이 좀 더 나은 느낌을 주는데 아이폰이나 갤럭시노트9에서 자주 활용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하나의 재미로 사용하는 기능이라고 할까요.
폰으로 메세지 활용 보다 가끔 동영상 편집시 제 아바타로 간혹 더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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