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에서 이름을 바꾼 갤럭시 워치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모두 2종류로 46mm, 42mm로 출시 되었습니다.
외형을 보면 갤럭시 워치 46mm 는 남자 손목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배터리 용량의 차이도 있습니다.
스마트워치가 처음에 출시 되었을땐 스마트폰 없이는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종속적인 디바이스가 많았지만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 워치는 LTE를 지원하며 단독 통화를 지원하며 스마트폰이 없어도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이제 대세를 이루는 듯 합니다.
갤럭시워치 디자인
시계 페이스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른데 갤럭시 워치 46mm의 경우 실버와 블랙이 믹스된 하나의 컬러만 출시 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워치 42mm의 경우 미드나잇 블루, 골드 로즈 2가지 컬러로 출시 됩니다.
갤럭시 워치 46mm는 남자 손목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시계 페이스를 바꿔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은 디지털 스마트 워치가 가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목에 착용해 보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며 워치 페이스에 따라 아날로그 시계를 손목에 찬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워치 측면을 보면 두개의 버튼이 있는데 이전과 마찬가지로 뒤로가기, 홈 버튼이며 베젤을 돌려서 메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와 같은 스마트 워치는 앱을 활용해 워치 페이스를 바꾸거나 스트랩을 교체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삼성앱스에 들어가보면 수많은 워치 페이스가 있어 다운로드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46mm의 스펙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OS : Tizen 4.0
크기 : 49mm * 46mm * 13T, 63g
컬러 : 실버 + 블랙
디스플레이 : 1.3" AMOLED, 360 * 360 해상도
CPU/RAM : Exynos 9110/ 1.5GB, 내장 메모리 4GB
배터리 : 472mAh (블루투스 기준 최대 80시간)
기타 : LTE 통화지원, 5ATM 방수, 밀리터리 표준 내구성, 스마트폰 없이 음악 재생(LTE모델), GPS, 심박센서
블루투스 전용과 LTE 모델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통신칩이 내장된 LTE 모델을 더 선호하는데 스마트폰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신사 요금제에 따라 비용의 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좀 더 활용하고 폰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어 선호하게 되더군요.
갤럭시 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다 보면 시계 페이스를 바꾸는 것도 꽤 재미 있습니다. 페이스를 바꾸면 손목 위에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으니까요.
갤럭시 앱스에 접속하면 다양한 워치페이스가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페이스를 바꿀 수 있는 점은 스마트워치가 가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갤럭시 워치로 다른 기기와 연결해 콘트롤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갤럭시 워치로 에어컨, 로봇 청소기, TV등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시계위로 옮겨놓은 느낌을 줍니다.
단 모든 가전제품이 되는 것은 아니며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에 SmartThings 앱을 설정해야 합니다.
갤럭시 워치에 탑재된 AMOLED는 꽤 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데 텍스트를 읽기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갤럭시 워치에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종류가 늘어났지만 기능도 점점 편리해 졌으며 특히 피트니스 기능을 많이 사용 했는데 LTE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에 종속되지 않아 갤럭시 워치만으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 기능뿐 아니라 지도, 음악재생, 삼성 헬스 앱으로 건강기록 측정, 수면시간 측정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부터 고도계와 기압계가 내장되어 있어 아웃도어 활동시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에 삼성의 인공지능 빅스비가 내장되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음성 명령을 인식합니다. 갤럭시 워치의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빅스비가 실행 됩니다. 음성명령을 하면 기능들이 실행 됩니다.
갤럭시 워치는 기본으로 베젤 돌려켜기는 설정되어 있습니다. 유용한 기능에서 다른 기능들은 필요에 따라 설정하면 됩니다.
블루투스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이 꼭 필요하지만 LTE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이 근처에 없어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알림을 보거나 카톡확인 메세지 확인과 피트니스 기능이 주였다면 갤럭시 워치와 같은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 워치의 경우 스마트폰이 없어도 일정관리, 스케쥴 확인 단독 통화, 음악 재생까지 스마트폰이 없어도 정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요즘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지만 스마트워치의 경우 스마트폰에 종속된 하나의 액세서리 디바이스로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한번 사용하게 되면 상당히 편리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 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워치의 경우 스마트폰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더 편리합니다.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정말 편하고 한번 사용하게 되면 계속 사용하게 물건이 스마트워치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특히 갤럭시 워치는 점점 더 그 기능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아쉽게도 이번 갤럭시 워치는 삼성페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워치 출시와 함께 KT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요금제도 따로 출시 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십시오.
갤럭시 워치 KT 전용 요금제와 이벤트.
현재 KT에서 갤럭시 워치출시와 함께 요금제도 따로 데이터투게더 Watch를 선보였는데 월 11,000원, 데이터 250MB, 음성 50분, 문자 250건, 모회선(스마트폰) 데이터/음성/문자 공유 가능 원넘버, 착신전환 부가서비스 무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9와 함께 구매할 경우 무선 충전채드나 블루투스 펜을 제공하며 갤럭시 노트9를 구매하지 않고 갤럭시 워치만 온라인 직영숍에서 구매할 경우 구매자 모두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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