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올해가 끝나지 않았지만 올해 IT 업계 광고중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AI가 아닐까 생각한다.
IT업종뿐 아니라 모든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연초 CES때 부터 인공지능이 탑재된 제품은 LG의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란 이름을 붙기 시작 했습니다.
아마 광고를 보며 씽큐가 무슨 뜻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씽큐’(ThinQ)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를 결합시킨 단어로 LG 인공지능 가전 및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인공지능 서비스 입니다.
인공지능 '씽큐'는 어떤 제품에 탑재 되었나?
일단 LG전자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제품에 이 '씽큐'가 붙는건 아닙니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한 제품에만 씽큐란 네이밍이 붙지만 아마 앞으로 대부분의 제품에 이 '씽큐'란 단어가 붙을거라 예상 됩니다.
현재까지 어떤 제품들이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나왔는지 한번 볼까요.
올해초 발표한 휘센 에어컨 올 여름 폭염이 쏟아지며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하는데 휘센 에어컨은 공간을 측정해 사람이 있는 곳으로 바람을 보내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 기능을 갖춘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스마트케어 기능을 통해 버튼 하나로 냉방, 공기청정, 제습 기능을 한번에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중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현재 인공지능을 탑재해 AI 카메라 그리고 음성인식 명령을 수행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진촬영부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봇물처럼 쏟아지는 인공지능 스피커 현재 LG전자는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향 기술은 하이엔드 오디오 명가 메리디안과 협업 홈 스피커를 출시 했으며 국내는 올해안에 판매 예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전제품에 빠질수 없는 TV 역시 이제 인공지능을 탑재해 단순히 보는 TV에서 스스로 학습 사람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을 시간에 맞춰 보여주거나 음성인식 명령으로 다른 기능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계가 사람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이 먼 나라 이야기 같을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우리 생활속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하는 디바이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가면 볼 수 있는 안내 로봇 클로이도 2018 CES에서 처음 데뷔전을 치루며 이제 실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 캡처 화면은 LG전자의 광고중 한장면인데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속에서 만나는 가전제품에는 모두 탑재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년전 처음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들을 만났을때 가전 제품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정할 수 있구나’ 수준의 느낌이었던 기억이지만 이제 가전제품은 네트워크에 연결되며 스스로 학습하며 음성명령을 인식 여러가지 기능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도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가전제품들도 근래에 체험해 본 일부 제품들은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공지능 기술 자체가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고 인간의 감성을 느끼기엔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이제 우리가 가전제품이나 IT 디바이스를 선택할 때 인공지능이 얼마나 똑똑한지를 기준으로 두고 선택할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때가 오면 우리가 생활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이 모두 ‘씽큐’란 이름이 붙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Tech > IT,인터넷'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티스토리 https 적용, 스킨교체와 웹마스터 등록 (4) | 2018.09.15 |
|---|---|
| LG 펜 속에 디스플레이 미국에서 스마트펜 특허 등록 (0) | 2018.07.07 |
|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SNS 쇼핑몰 창업 민팅 플랫폼 (0) | 2018.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