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한정판 스마트폰 '시그니처 에디션' 출시

LG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정판 스마트폰 '시그니처 에디션'을 출시 했습니다.

'시그니처 에디션'은 한정판으로 단 300대만 판매하는 스마트폰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팔기 위함이라기 보다 다른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한정판 스마트폰이다 보니 가격은 199만 9800원 희소가치가 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 한정판 매니아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란 생각도 듭니다.

'시그니처 에디션'을 구매하면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의 B&O play 헤드폰을 함께 증정합니다. Beoplay H9i는 약 70만원 상당의 헤드폰으로 실제 스마트폰의 가격은 130만원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LG 시그니처 에디션 블랙과 화이트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V35베이스를 완성된 스마트폰으로 후면에 LG 시그니처 에디션 로고 그리고 B&O 로고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Zirconium Ceramic)이 적용돼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느낌 그대로를 가져 갈 수 있도록 후면 처리가 일반 V35와 소재가 다르며 6인치 18 : 9 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 AI 듀얼 카메라, 쿼드 DAC, DTS X : 3D 입체음향등 기본 기능은 V35와 같은 스마트폰 입니다.

LG 한정판 '시그니처 에디션'

메모리는 6GB, 저장공간 256GB 그리고 '시그니처 에디션' 구매자는 품질 보증 2년, 무상 디스플레이 교체 1회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격이 꽤 비싼것 같지만 주어지는 혜택과 함께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이 가진 메리트랄까 그것을 비교해 보면 가격이 덜 부담스러울수도 있습니다. 

즉 스마트폰을 2년에 한번 교체 한다면 말이죠. 의외로 2년 보증에 디스플레이 1회 무료 교체가 있으니까요.

함께 증정하는 B&O PLAY H9i의 가격이 70만원대로 고급 헤드셋 입니다.

B&O PLAY H9i 베이지 컬러

B&O PLAY H9i 베이지 컬러

Beoplay H9i 헤드셋은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 계열에서 만들어진 귀 전체를 덮는 오버이어 헤드셋 입니다. 편안한 착용감과 터치 방식으로 헤드셋의 터치는 장갑을 착용해도 터치가 됩니다.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 트랜스퍼런시 모드로 외부 소음을 조절하여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B&O PLAY H9i 블랙 컬러

 B&O PLAY H9i는 블랙과 베이지 컬러가 있으며 300대 한정이라 '시그니처 에디션' 구매자의 경우 무작위로 증정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그니처 에디션' 보다 전  B&O PLAY H9i가 더 끌리기도 합니다.

'시그니처 에디션'은 지난해 부터 상징적인 의미로 V시리즈를 베이스로 처음 선보인 스마트폰으로 올해는 V35를 베이스로 만들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