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어 지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LG G7 씽큐 뉴모로칸 블루와 LG V30 블루, G7 블랙을 함께 비교해 봤습니다.
LG V30의 경우 후면에 렌티큘러 필름이 입혀져 있었는데 이번 G7 블루의 경우 렌티큘러 필름은 입히지 않아서 아쉬운데 같은 블루 계열의 컬러이긴 하지만 컬러의 톤이 좀 다릅니다.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보시죠.
먼저 LG G7 씽큐 뉴모로칸 블루와 뉴오로라 블랙 비교 입니다.
LG G7 씽큐 블루와 LG G7 씽큐 블랙
블루와 블랙은 살짝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컬러 톤의 차이가 있습니다. 블랙이 확실히 훨씬 진한 컬러의 느낌을 줍니다.
좌 : LG G7 씽큐 블루, 우 : LG G7 씽큐 블랙
멀리서 보면 G7 씽큐의 블루와 블랙 컬러는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측면 라운드 되는 컬러가 푸른색으로 반짝 거려서 컬러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컬러 모두 유광이라 지문이 잘 보입니다. 특히 블랙은 더 잘 보이고 잘 묻는편 이라고 할까요.
케이스를 씌우면 후면의 컬러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관이 없기도 하지만 투명커버를 씌워서 사용하면 아무래도 컬러가 보이니까 신경 쓰일수 있습니다.
블루와 블랙은 측면에 빛을 받으면 컬러의 차이가 확실히 눈에 띄게 보입니다.
자 이번에는 전작인 V30 블루와 비교해 볼까요.
LG G7 씽큐 블루와 V30 블루
LG G7 씽큐 블루와 LG V30 블루는 컬러의 톤이 확실히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V30의 경우 후면에 렌티큘러 필름이 입혀져 있어 좀 더 은은한 느낌을 주는데 G7 씽큐의 경우 진한 감색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LG G7 씽큐 블루와 V30 블루
LG G7 씽큐 블루와 V30 블루를 비교하면 디자인도 차이가 나는데 우선 후면의 로고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카메라 배열 입니다. LG G7의 경우 세로 배열로 바뀌었으며 후면 지문인식 센서는 전원 버튼의 기능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후면에 로고도 V30의 경우 B&O PLAY 로고가 있지만 이번 G7의 경우 후면의 로고는 G7 ThinQ가 되었죠.
뱅앤올룹슨과 협업이 끝난 상태라 로고는 바뀐듯 합니다. 후면 카메라 배열은 G7 씽큐가 더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LG G7 씽큐 블루와 V30 블루
조명의 상태에 따라 둘다 컬러가 조금씩 바뀌는데 밝은 조명 아래서 비슷한 느낌의 블루 계열임을 알 수 있습니다.
LG G7 씽큐 블루와 V30 블루
형광드 아래서 보면 또 LG G7 씽큐가 훨씬 더 컬러가 진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측면은 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LG G7 씽큐는 청록색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이번 G7의 경우 국내에 3가지 컬러를 출시 했는데 라즈베리 로즈는 V30과 거의 비슷하지만 뉴모로칸 블루와 뉴오로라 블랙은 V30과 확실히 차이가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컬러톤이 G7 씽큐가 더 진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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