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다니다 보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세 먼지가 심한 날은 가끔 눈도 따갑고 기침도 나고 코도 간질간질하며 기침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며 코가 간질간질한 경우가 많고 근래에 들어 공기청정기가 가전 필수품중 하나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공기 청정기가 단순히 공기 정화 기능외에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세브란스병원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임상시험인 ‘성인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 공기청정기의 임상적 효능 검증’을 완료 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6주 동안 총 43명의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했으며 공기청정기 성능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으로는 최대 규모 입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실험 결과.
아마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분들은 이 실험 결과가 궁금하실 것 같은데 아래는 실험 결과 입니다.
LG전자와 세브란스 연구진은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가정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 비염 증상이 호전되는 정도를 파악 했습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대조 환자들에 비해 약을 복용하는 용량이 26% 줄어들었다.
즉 이 실험 결과로 보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지 않을때 약 복용량이 100으로 보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 비염약 복용량이 25% 정도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실내의 PM10 및 PM2.5 미세먼지가 24시간 평균 기준 50% 이상 감소 했습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수준인 ‘24시간 평균 기준 PM10 미세먼지는 1세제곱미터(m3)당 50 마이크로그램(μg) 이하, PM2.5 미세먼지는 25마이크로그램 이하’의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합니다.
보통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사용해 큰먼지, 황사, 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생활냄새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외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이산화황, 이산화질소와 스모그 원인 물질까지 공기중에 떠다니는 모든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역활을 합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은 현대인의 생활 패턴상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고 하지만 실내에서 공기중 오염 물질은 공기청정기가 어느 정도 걸러줌을 확인해주는 실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 실험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된 실험이며 요즘 공기청정 기능을 가진 에어컨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에어컨의 공기청정기와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어도 공기청정기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체감상 알 수 없는데 이번 LG전자와 세브란스 의료진의 실험결과는 우리가 가장 오래 머무는 실내에서 어느정도 효과를 입증해주는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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