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에 가상 홈버튼을 넣어볼까?

아이폰X가 기존 아이폰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아마 홈 버튼이 없어진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익숙했던 습관을 한번에 바꾸기 힘든데 이 방법은 가상의 홈 버튼을 넣어 주는 방법이지만 사실 터치가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진 기능중 하나 입니다. ios 기기라면 모두 사용할 수 방법으로 홈 버튼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가상의 홈 버튼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iOS의 소프트 홈버튼 AssistiveTouch

이 기능의 원래 목적은 여러 손가락이나 양손 사용이 불편 하거나 홈 버튼이 불량으로 동작하지 않을 경우 차량용 거치대에 장착 했을때 그리고 아이패드에서 터치펜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가상의 홈 버튼을 화면에 추가하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설정에서 일반 -> 손쉬운 사용 -> AssistiveTouch -> 켬을 하면 기본 사용 준비는 끝난셈 입니다.

그리고 터치하는 방법에 따라 기능을 따로 지정 할 수 있습니다. AssistiveTouch의 본래 목적은 홈 버튼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그리고 터치에 문제가 있는 경우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라 버튼에 다양한 기능을 지정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홈 버튼을 더블 탭 했을 경우 구조 요청을 보낸다거나 스크린샷을 할 수 있습니다.  

AssistiveTouch의 홈 버튼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그 기능을 설정하면 됩니다.

홈 버튼은 위 사진 처럼 저런 형태로 나타나며 버튼의 위치는 사용자가 화면의 어디나 끌어다 당겨 놓으면 됩니다.

아이폰X에서 가상의 홈 버튼을 터치하면 위 캡처 화면 처럼 됩니다. 사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도 아니며 iOS 기기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기능중 하나로 홈 버튼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아이패드에서 펜을 사용하는 경우 펜 터치로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의외로 편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X에서 홈 버튼이 굳이 필요하다면 이 기능을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실제 크게 사용할 일은 아직 없습니다.

사실 아이폰X 보다 아이패드에서 펜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이 기능이 꽤 편할 수 있습니다. 굳이 손을 움직이지 않아도 펜으로 터치해 화면을 캡처 하거나 멀티태스킹을 실행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넣어 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펜 터치를 하는 경우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한번 사용해보셔도 괜찮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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