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와이브로에서 KT lte 에그(egg)로 체인지업

와이브로(Wibro)는 한때 이동중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2002년 처음 국내에서 서비스 했지만 LTE가 등장하며 와이브로 보다 더 빠르고 넓은 커버리지를 가지면서 요즘 점점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무선 서비스중 하나죠.

현재도 서비스는 하고 있지만 LTE 서비스와 비교해 커버리지 제약과 구형 단말기로 느린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와이브로 사용자에게 이 포스트는 반가운 소식일 수 있습니다.

kt에서 올해말까지 와이브로 사용자가 사용자가 LTE 에그로 전환할 경우 위약금 면제와 함께 데이터를 더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TE 슬림에그는 KT 배터리 절감기술을 적용 받아 사용시간도 길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간편해 편리하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KT Wibro(와이브로) LTE egg+로 체인지업 프로모션

이번 프로모션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에그 해당 요금제는 LTE egg+ 11, LTE egg+22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와이브로 사용자가 lte egg로 변경하게 되면 현재 3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위약금 면제 - 사용중인 WiBro 회선의 요금할인 위약금 및 단말기 할인 위약금 면제

2) 100GB 추가데이터 제공 -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100GB 데이터를 1회 추가 제공

3) 요금할인 - 24개월간 매월 5,500원 요금할인 (LTE egg+11 요금제 기준)

kt 직영숍에서 신규가입으로 주문해야 하며 현재 LTE 에그는 모두 3 종류가 있는데 기계들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kt 글로벌 원 에그 - 해외 로밍으로 사용 가능(로밍 서비스 가입 필요), 와이파이 공유기 기능, 최대 32명 동시 접속 가능 : 2.4GHz 밴드는 물론 5GHz 듀얼 밴드 지원, 최대 30시간 사용, 6,400mA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해 보조 배터리로 사용 가능.

 KT 슬림 에그 - 슬림 에그는 제가 사용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8.5mm 초슬림, 73g 초경량 디자인이라 휴대성이 간편하며 하루종일 사용해도 괜찮은데 최대 16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슬림에그에 대한 자세한 사용기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가볍고 더얇게 그리고 더 오래 KT 슬림 에그 사용 후기.

KT 올데이 에그 - 듀얼 밴드 지원(1800MHz, 900MHz), 최대 32시간 사용이 가능해 며칠을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6000mAh 배터리 내장으로 보조 배터리로 사용 가능하며 메모리 슬롯을 탑재하고 있어 micro SD 메모리를 탈착해 외장하드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도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둥근 디자인으로 슬림 에그 보다 두껍지만 휴대하기 간편합니다.

3종의 egg+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kt LTE 에그 서비스는 모두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적용 받아 배터리도 다른 인터넷 공유기 서비스에 비교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절감 기술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주는 kt 배터리 절감 기술이란 ?

현재 와이브로는 2002년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의 등장으로 점점 커버리지나 속도면에서 뒤처지고 있으므로 이번 위약금 면제와 추가 데이터까지 제공해주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를 바꿔보는 것도 고민해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와이브로 lte 에그 체인지업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kt 와이브로 LTE egg+ 전화 프로모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