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얇게 카드를 한번에 담아 KT 클립카드

아마 요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결제를 하는 전자결제 시스템을 한번쯤 이용해보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통계를 보면 앱카드 결제보다 지갑을 소지하고 다니며 실물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이 아직까지 많습니다.

카드가 한장이면 괜찮은데 신용카드외 멤버십 카드까지 여러 종류의 카드를 넣고 다니다보면 지갑도 두꺼워지고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KT 클립카드는 사용자의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실물카드로 통신사나 OS의 구분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 입니다.

KT 클립카드

KT 클립카드는 여전히 지갑을 가지고 다니며 실물카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카드로 현재 20여종의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아마 해외에서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화이트 카드를 발급해 보신 분은 아마 같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클립카드는 국내는 처음 적용되는 화이트 카드 방식이기도 합니다.

클립카드는 누구에게 필요할까?

클립카드의 용도는 지갑에 여러장의 카드를 넣고 다니거나 아웃도어 활동시 사실 지갑이 거추장스러워 카드 하나만 가지고 나가고 싶을때 혹은 삼성페이나 엘지페이를 사용할 수 없는 단말기 이용자 그리고 부모님처럼 앱카드 결제를 어려워하고 여전히 실물 카드를 선호 하시는 분들을 위한 스마트 카드 입니다.

- 가로 5.4cm, 세로 8.5cm에 10g으로 기존의 신용카드와 동일한 크기

- 13인치 E-Ink 디스플레이, 리튬이온 재충전 배터리, LED, M’과 ‘C’ 2개의 버튼 등으로 구성

- 배터리는 15mAH, 4.2V 방식으로 1.5시간 완충 시, 3주일 가량 사용이 가능

- LED : Green, Red LED 컬러 지원

- 2개의 버튼 통해 멤버십카드와 결제에 사용할 카드 선택

- 블루투스를 통해 클립 앱과 연동이 되며 BLE 4.1이상 지원

- 현재 BC, 롯데, 하나 3개사 신용 카드 등록가능 연내 모든 카드사 연결, 교통카드는 충전식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음.

kt 클립앱과 연동해 사용내역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전자잉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 카드와 같지만 버튼이 있어 버튼을 눌러 저장된 카드를 호출 결제 하거나 멤버십 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 카드를 불러내 결제 한다.

초기 카드를 구매하는 비용의 부담과 함게 카드외 구성품은 충전기가 있는데 클립카드는 마그네틱 카드와 달리 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 부분은 단점이 되겠군요.

클립카드와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며 스마트폰의 클립앱과 데이터가 연동되어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 체크, 멤버십, 교통카드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최대 21장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는 10개, 멤버십 카드 10개, 교통카드 1개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클립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모바일 간편결제 대비 스마트폰 사용자면 단말기나 통신사의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구매는 올레샵에서 가능하며 KT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면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클립카드는 모바일 간편 결제보다 실물카드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간편하게 여러장의 카드를 담아서 사용할 수 있어 선호할 수 있는 방식 입니다. 클립카드에 대해 좀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올렙샵 클립카드 보러가기 : https://goo.gl/p41e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