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특별한 이벤트 없이 새로운 제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했습니다.
보통 키노트를 통해 제품을 발표하고 출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동안 무성했던 레드 버전 아이폰7을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가 빠지고 가격이 좀 저렴한 아이패드 9.7을 출시 했습니다.
강렬하고 붉은색의 아이폰7 프러덕트 레드는 24일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은 25일 부터 중국, 호주, 프랑스, 독일 등 40개국에서 한정 판매 됩니다. 붉은 색이라 중국에서 특히 인기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덕트 레드'는 에이즈 관련 연구 및 예방에 나서는 펀드 단체 '레드(RED)'를 위한 특별 에디션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레드에 기부 됩니다.
이번 아이폰7과 7플러스 프로덕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128GB와 256GB만 출시되며 가격은 아이폰7 128GB 106만원, 256GB 120만원이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25일 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강렬한 레드 컬러인데 사진으로 보면 측면과 후면은 레드 전면은 화이트 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사라지고 다시 아이패드로
그리고 아이폰 프로덕트 레드와 함께 아이패드 에어가 빠지며 새 아이패드를 출시 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3년 만에 라인업에서 사라진셈 입니다. 이제 다시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 3종류의 태블릿으로 정리가 됩니다. 새 아이패드는 9.7인치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으며 애플의 A9 프로세스를 탑재 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아이패드는 3가지 컬러로 기존 로즈골드인 핑크빛 컬러가 빠졌습니다.
가격은 32GB, 와이파이 모델이 430,000원 부터 시작해 아이패드 미니4 보다 저렴해 졌습니다.
애플이 에어를 빼고 프로와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만으로 태블릿 라인업을 다시 정리하며 로즈골드 컬러는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만 남게 되네요.
아이폰7 레드 버전은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에서 꽤 인기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공개한 제품들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은 25일 부터 주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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