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꼽는다면 바로 드론 그중에서 DJI에서 지난달 발표한 마빅 프로 입니다.
아직까지 연습용 드론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아마 지금 연습용 드론에 익숙해지면 구매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마빅은 미니 드론이지만 팬텀과 비교해 그 기능은 떨어지지 않으며 휴대성이 강화된 드론중 하나입니다. DJI 드론 기술의 집약체로 저렴한 미니드론과 비교해 고가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인기가 좋은지 지금 에약만 받고 있더군요. 예약하면 2주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DJI 마빅의 가장 큰 매력은 휴대성 입니다. 드론을 가지고 해외로 나갈 경우 보통 다른 드론의 경우 가방이 하나 따로 필요한데 마빅의 경우 휴대가 간편해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패키지 형태로 구매하면 추가 액세서리외에 보조배터리와 전용 숄더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빅은 DJI 드론 기술을 모두 압축해 넣은 결정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빅의 주요 특징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니 드론이지만 그 기능은 기존 카메라 드론 기술의 결정체라 불릴만 합니다.
- 새로운 OcuSync 전송 시스템은 7km의 전송 거리
- 최대 시속 65km의 속도, 최대 27분의 비행 시간
- 진짜 4K 짐벌 카메라로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 ActiveTrack, TapFly 기능 적용.
- 다중 센서가 지원하는 장애물 회피 기능으로 안전성이 향상.
- GPS/GLONASS와 함께하는 비전 포지셔닝으로 실내외에서 정밀한 포지셔닝이 가능.
작지만 그 기능은 강력한 미니 드론으로 가격은 액세서리, 보조배터리, 숄더백 구성의 패키지가 160만원 입니다.
가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최고의 드론이기도 합니다.
날개를 모두 접으면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이 정말 좋은편으로 전원을 넣고 비행 준비를 하면 날개는 자동으로 펼쳐집니다. 마빅 프로의 경우 Flight Autonomy 기술로 15m 앞 장애물을 감지해 장애물을 만나면 피하거나 멈추고 호버링을 합니다.
최대 27분 비행이 가능하나 실제 비행 시간은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장시간 사용한다면 보조배터리는 필수로 배터리 하나는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마빅 프로의 마케라는 4K UHD, 30프레임 그리고 3축 짐벌이 적용되어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한것도 매력 입니다.
특히 ActiveTrack의 경우 TRACE, PROFILE, SPOTLIGHT 모드를 가지고 있는데 trace 모드는 피사체를 앞에서 또는 뒤에서 추적하며 원을 그립니다.
profile 모드는 피사체 옆에서 평행 비행합니다.
Spotlight 모드는 드론이 어느 방향으로 비행해도 마빅의 카메라는 지정된 피사체에 고정 됩니다.
다양한 촬영 모드를 가지고 있어 훨씬 편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카메라 드론중 최고라는 느낌 이었습니다.
콘트롤러는 스마트폰을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제가 가장 원하는 기능중 하나인 복귀 버튼이 있으며 신호가 끊어졌을시 자동 복귀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동 복귀 기능이 있으니 드론을 잃어버릴 확률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DJI 마빅의 첫인상은 아주 매력적 이었습니다. 연습용 드론과 확실히 큰 차이가 있음을 느낄수 있더군요.
연습용 드론으로 좀 더 연습한 후 구매를 고려해봐야 겟습니다. 아직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그만큼 매력적이고 지금 가장 잘 팔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예약해도 2주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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