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로 아마 휴일이면 야외로 나가 드론을 날리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겁니다.
DJI의 팬텀같은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촬영용 드론부터 시작해서 장난감 같은 미니드론까지 종류가 많은데 오늘 제가 소개하는 lobit 100c는 국내 드론젠에서 만든 입문용 드론으로 실내나 실외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미니 드론 입니다.
Lobit 100C 드론의 스펙.
스펙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150m까지 콘트롤 가능하며 720HD 카메라, 비행시간은 7분까지 그리고 고도 유지 기능이 있습니다.
박스안 구성품은 LOBIT 100C 드론, 드론 콘트롤러, 충전 케이블, 보조 날개와 날개를 분리하는 렌치가 있습니다.
드론의 뒷부분을 당기면 배터리가 저렇게 분리 됩니다.
충전은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부 아래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3초정도 꾹 누르면 드론에 led가 깜박이며 비행 준비가 됩니다.
앞쪽에 720hd MINI CAM이 있습니다.
배터리 하나로 7분 비행이 가능한데 야외에서 사용한다면 여분의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하나 완충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0분 정도니 야외에서 비행을 한다면 아무래도 보조 배터리는 여분이 필요합니다.
드론 전원을 켜면 전후면의 led가 점등하며 비행준비가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아래쪽에 micro SD 메모리 슬롯이 있으며 16GB까지 인식 됩니다.
드론 콘트롤러의 경우 게임기의 콘트롤러와 비슷합니다. 양손에 잡고 조정하기 편한 크기로 각 부의 명칭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작은 어렵지 않은데 제가 아직 초보라 이것도 좀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드론 비행준비가 끝나고 콘트롤러의 엘리베이터/리더스틱을 앞으로 밀면 드론의 프로펠러가 회전을 시작하면 떠오릅니다.
스틱을 움직여보면 lcd에 상태가 표시되며 데이터 숫자가 바뀝니다. 전문가 모드는 고속으로 움직이니 처음에는 일반 모드로 천천히 콘트롤 하며 손에 익히는게 좋습니다.
아직 많이 익숙하지 않아 계속 연습중인데 조작하기 쉬우며 가격도 10만원대로 저렴한편 입니다.
초보자나 입문용 드론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충전도 편하고 충격을 받으면 프로펠러가 자동으로 멈춰 기기손상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좀 주의할게 있다면 미니드론이라 바람이 쐬게 불면 바람에 밀립니다. 카메라 화질이 떨어져서 아쉽긴 하나 입문용 드론으로 초보자도 다루기 좋아 연습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드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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