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실내가 건조해지면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게 되는 가전제품중 하나가 가습기 입니다.
요즘 가습기 종류도 참 많은데 이번에 사용하는 가습기는 전원이 필요없는 자연기화식 천연 가습기로 인체에 무해한 제품 입니다. 책상이나 작은 공간에 놔두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 가습기중 한종류 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한참 시끄럽기도 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천연 가습기는 일단 그런것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자 이제 박스를 개봉해 보죠. 구성품은 아래 보는것과 같이 간단합니다.
미니 가습기라 구조도 간단한데 구성품 역시 간단하게 가습기 본체, 보틀, 기화필터가 있습니다.
미니가습기라 가습기의 원리도 간단한데 기화 필터가 물을 흡수해 다시 실내로 수분을 보내주는 역활을 합니다.
물통은 1리터까지 물을 채울수 있으며 설치도 간단합니다. 앞쪽에 마개를 끼우고 가습기 본체에 세우면 됩니다.
가습기 본체에 물을 채운 보틀을 끼운후 거꾸로 세우면 물이 가습기 본체로 나오는데 어느정도 채워지면 물은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흘러 넘치는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보틀 옆에 기화 필터를 끼우면 끝 입니다. 기화 필터가 물을 흡수하며 수분을 공기중으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물은 조금씩 계속 줄어 드는데 기화 필터의 수명은 2~3개월 정도라고 제조사에서 이야기 하네요.
기화 필터는 저렇게 세워서 보틀 옆에 쏙 넣어주면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화 필터는 물을 빨아 들여서 촉촉해 지면서 수분을 외부로 보내주게 됩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기화필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촉촉해 지는데 형태는 저대로 유지가 되더군요.
설치도 간단하고 전원이 필요없어 이동도 간편합니다. 크기도 작아서 설치도 쉬운데 청소는 그냥 물로 하면 됩니다.
단지 가습기 용량이 작아서 일반 가정이나 병원에서 사용하는 가습기와 차이가 있으며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거나 혹은 침대 머리맡에 놔두고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가습 효과는 용량이 작아서 그런지 좀 약한것 같은데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하기는 괜찮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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