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인 중보급형 스마트폰 X시리즈 그중 X파워는 4100mAh라는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한게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둔 점입니다. 4100이면 사실 배터리 2개가 들어가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꽤 큰 용량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대용량 배터리만 매력일까? 그건 아닙니다. X파워의 매력 3가지를 고른다면 그 첫번째는 간결한 디자인 입니다.
2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폰치고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 그리고 보급형이라고 싸구려틱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손에 쥐는 그립감도 괜찮으며 후면 슬림한 두께 측면의 두줄의 메탈라인이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의 곡면글래스를 채용해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컬러는 2가지로 화이트와 인디고 블랙이라는 두가지 컬러로 출시 되었는데 인디고 블랙은 블랙보다는 짙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남색에 가깝습니다.
컬러는 캐쥬얼한 화이트보다 인디고 블랙이 더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외형 디자인도 심플하지만 ux/ui는 최신 플래그쉽 스마트폰 G5와 같은 UX 5.0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UX/UI도 컬러부터 모든게 깔끔하게 잘 정리된 느낌을 줍니다. X파워를 사용하다 보면 겉부터 속까지 통일감 있고 잘 정리된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 LG에서 G5를 출시하며 업그레이드한 LG UX 5.0은 컬러부터 사용해 보면 꽤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두번째 매력은 역시 배터리와 고속충전 입니다.
LG X파워 4100mAh 일체형 배터리는 놀랍도록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한테 아마 늘 부족한게 데이터와 배터리가 아닐까 싶은데 낮은 해상도와 보급형이라 저사양이긴 하지만 그래도 배터리는 정말 오래간다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배터리 용량만 큰게 아니라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배터리 용량이 크면 충전시간이 길어지는데 그런 부분을 감안해 고속충전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무선충전까지 지원해줬다면 하면 아쉬움이 살짝 듭니다.
대용량 배터리는 단순하게 SNS서비스나 메신저 서비스 웹검색이나 서비스 이용 지도 검색등만 하면 하루를 사용하고도 남더군요.
동영상의 경우 14시간 정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카메라의 경우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후면에 플래시가 있습니다.
카메라 기능은 단순하게 자동모드 그리고 독특한 색감을 느낄수 있는 필름 필터 9종류가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얼굴인식 기능을 가진 셀프카메라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LG X파워는 보급형이지만 딱 실용적인 기능들만 강화해둔 느낌의 보급형 스마트폰 입니다.
게임을 즐기지 않고 단순히 동영상이나 DMB를 즐기며 웹서비스 카카오특을 이용한다면 아마 보조배터리가 없어도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하며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카메라 기능 역시 간결합니다만 셀카를 위한 얼굴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출고가가 25만원 9000원으로 저렴한 가격도 하나의 매력이며 스마트폰에 특별한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마트폰이 아닐까요? 참고로 LG X파워는 KT전용 보급형 스마트폰 입니다.
[Tech/스마트폰] - LG X파워 배터리는 최강 보급형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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