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마지막에 하는 작업(?)은 짐싸기일겁니다. 대부분 여행전날 캐리어를 꺼내서 짐을 챙겨넣게 되는데 얼마나 오래 떠나느냐에 따라 짐의 양이 매번 달라지는고 챙겨가는 짐도 늘 달라집니다.
그러다보니 여행을 자주 다녀도 늘 여행전날 짐을 챙기다보니 이것저것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파우치만 있어도 짐정리가 훨씬 간편하고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마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이런 파우치 하나는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프랑캣 트레블 파우치는 모두 6종으로 박스 보관함 3ea와 일반 파우치 3e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 보관함은 의류와 신발등을 넣을 수 있으며 일반 파우치는 세면도구 그외 잡다한 케이블이나 화장품등을 보관하기 편합니다. 가장 큰 파우치는 세탁물 보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 크기의 박스형 보관함은 신발보관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발과 함께 슬리퍼가지 넣으면 좀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박스보관함은 지퍼형으로 되어 있어 열고 닫고도 편하며 전면이 메쉬형태로 개방되어 있어 무엇을 넣었는지 잘 보입니다.
손잡이가 있어 이동성도 편하고 가끔 현지에서 선물을 구매하면 캐리어에 선물을 채워 넣고 파우치만 따로 손에 들고 귀국하는 비행기를 탑승할때도 있습니다.
가장 큰 박스보관함은 정장 2벌 정도를 담을 수 있는데 어느정도 신축성이 눌러서 넣으면 훨씬 더 많이 넣을수 있습니다. 물론 옷이 구겨지기 때문에 정장의 경우 2벌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3박 4일 정도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고 옷을 정리해 넣어 봤습니다. 반바지 하나 바지 2개 반팔 상의 4개를 넣었는데 공간이 조금 남더군요. 가장 큰 박스 보관함은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가장 작은 박스보관함에는 속옷과 양말을 정리해 넣었습니다.
24인치 기내용 캐리어에 박스보관함을 담았습니다. 신발과 옷을 넣은 보관함을 넣으면 딱 맞습니다.
24인치 캐리어에 종류별로 구분해 박스보관함과 파우치에 여행중 필요한 물건들을 넣은후 캐리어에 수납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물건들이 섞이지도 않으며 박스보관함은 전면이 메쉬형태라 통풍도 되고 호텔에서 그대로 꺼내서 사용하기에도 편하며 의류보관함으로 딱 편리하며 파우치는 다른 잡다한 물건들 세면도구등을 담아두면 됩니다.
짐을 정리하기도 쉬울뿐 아니라 종류별로 구분해 수납해두면 여행전에 짐을 꾸릴때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랑캣 파우치의 크기와 컬러는 아래 사진을 참고 하세요.
크기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가장 제가 사용하는 용도는 가장 큰박스는 의류, 중간 사이즈 박스는 신발, 사이즈가 가장 작은 박스는 속옷과 양말을 넣어둡니다. 그리고 파우치의 경우 가장 큰 파우치는 좀 잡다한 물건들을 넣거나 혹은 가져가서 세탁물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며 중간 사이즈 파우치는 각종 케이블 충전기와 화장품을 넣어 둡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의 파우치는 세면도구와 면도기를 넣는 용도로 사용중 입니다.
여행용 파우치의 용도는 짐을 정리할때도 간편하지만 여행후 귀국할때도 꽤 요긴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파우치를 사용하면 일단 캐리어 안에 물건들이 뒤섞이지 않으며 선물을 구매한 경우 캐리어에 넣으면 공간이 없을때 파우치를 빼내서 비행기에 들고 탑승하기도 합니다.
여행짐을 꾸릴때 종류별로 구분해 넣어두면 이것저것 뒤섞이지도 않지만 귀국할때도 역시 짐을 정리할때 꽤 편합니다. 가격은 만원대로 부담도 없고 하나 있으면 여행때 꽤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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