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올해 2종의 레퍼런스폰을 발표 했습니다. LG전자에서 만든 넥서스5X (nexus5x) 그리고 중국 화웨이에서 만든 넥서스6P(nexus6p)로 하나는 넥서스5X는 중보급형 넥서스6P는 메탈바디를 채용한 고급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넥서스5X는 국내 통신사를 통해 정식 출시가 되었지만 넥서스6p는 아직 출시예정 입니다. 넥서스5X의 가격은 50만원대로 통신사를 통해서 구매하면 보조금이 붙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넥서스5X 패키지 포장의 X자는 넥서스5x의 배경화면 이기도 합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면 넥서스5X는 이렇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번들이어폰을 사용 안하는데 그래도 이어폰이 안보이니 좀 섭섭하더군요.
구성품은 간단하게 넥서스5X, usb-c 충전기, 간단한 사용설명서, 유심핀이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면 언어를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한국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환영합니다'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언어 설정이 끝나면 그 다음부터 나머지 설정은 구글계정, 네트워크 연결, 보안 입력등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나노 유심을 사용하는데 측면에 저렇게 유심이 삽입 됩니다.
오른쪽 측면에 볼륨조절 버튼 그리고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하단에 전원포트 그리고 이어폰폰트가 있는데 전원의 경우 기존 스마트폰과 방식이 다른 usb-c 타입이라 좀 많이 불편합니다. 일반 충전기에 사용할려면 젠더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 새로운 통합방식의 커넥트 usb-c 타입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 아닌지라 이 부분은 호환성이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단 usb-c 타입은 충전속도도 빠르고 데이터 전송속도도 빠릅니다.
앞으로 아마 다른 기기들도 usb-c 타입으로 바뀌게 될겁니다. 아마 내년에 아이폰7도 usb-c 타입을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에 있는데 크고 인식속도도 아주 빠릅니다.
설정을 끝내고 처음으로 만나는 바탕화면이 깔끔합니다. 드론이나 항공 촬영이 아닐까 싶은데 어디일까 하는 궁금증을 만들어 주네요.
레퍼런스폰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제조사나 통신사 앱이 없습니다. 구글 서비스만 잔뜩 들어 있는데 구글 서비스도 이제 그 종류가 상당히 늘어났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구글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고 필요한것만 설치해 사용한다면 레퍼런스폰이 더 괜찮을 수 있습니다.
넥서스5x는 레퍼런스폰 답게 가장 최신 OS인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간결하며 소재는 긁힘에 강한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지문도 잘 묻지않고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 첫 느낌은 심플한게 괜찮습니다. 사용해 보면서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이 포스트는 간단하게 넥서스5X의 디자인과 첫느낌에 대해서 정리 했습니다.
'Tech > 스마트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하와이 애플스토어 아이폰6S 구매후기 (8) | 2015.11.17 |
---|---|
LG V10 지문인식 풍부한 음장효과 사용후기 (0) | 2015.11.03 |
LG V10 카메라로 담아본 일상속 여행 (2) | 2015.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