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으로 무성했던 회전식 카메라를 장착한 삼성의 갤럭시 A9가 중국의 테크 사이트 모바일데드에서 유출(?) 되었습니다.
유출된 사진을 보면 레드컬러에 상단부의 카메라가 회전을 하고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 보다 좀 더 좋은 셀프카메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예상이 되는 스마트폰 입니다.
유출된 정보로 사양을 보면 중급기에 해당하는 스마트폰 입니다.
이미지를 보면 상단부가 저렇게 회전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통화를 위한 전면카메라도 있는걸로 보입니다.
후면의 모습을 보면 카메라와 함께 플래시가 있는 부분이 회전을 할 수 있도록 분리되어 있습니다.
상단부 회전을 하고 있어 사진을 찍을때 좀 더 다양한 구도를 만들어 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앵글파인더와는 다르지만 조금씩 돌려가며 피사체를 촬영할때 구도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레드계열의 핑크색과 가까운데 보통 스마트폰 생산시 블랙과 화이트를 가장 먼저 생산하는데 레드계열의 컬러가 먼저 유출이 되었네요.
회전식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3년에 출시된 중국의 오포 N1 모델이 있었는데 회전카메라의 용도는 셀프뿐 아니라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은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스펙을 보면 1080p, 5.5인치 디스플레이, 1.8GHz 스냅드래곤 620,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급기종이 아닌 중급기종이라 카메라의 정확한 스펙은 알려진게 없어 화각이나 화소수등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국내 출시는 할지 아직 미정 입니다. 영상통화를 위한 전면카메라도 따로 있는걸로 추정되는데 회전식 카메라의 활용도가 얼마나 좋을지 아직은 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을 촬영할때마다 매번 돌린다는게 좀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중급기인데다 현재 스마트폰 출시가가 높지 않은편이고 중국에서 먼저 유출된걸 보면 가격은 그렇게 높지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셀프카메라를 위해 회전식 카메라를 장착한다면 엘지 V10의 경우 듀얼카메라를 장착해 두가지의 화각을 가진 카메라를 선보였는데 스마트폰 기능중 셀피도 이제 꽤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셀피나 인증샷을 즐기는 여성이나 남성들을 위한 스마트폰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저처럼 셀프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큰 흥미가 없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원본 출처 : http://www.mobile-dad.com/a/289/167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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