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어베인 일상에서 활용하기.
아직까지 스마트워치는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도구는 아니지만 그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스마트폰과 함께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아마 스마트워치는 현재 출시되는 다양한 종류의 웨어러블 기기중 가장 먼저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는 도구로 필수품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베인의 경우 진짜 시계 같은 느낌이라 기존에 시계를 차던 사람들은 전혀 어색하거나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을 겁니다. 스마트워치의 디자인중 끝판왕이라 해도 깔끔하고 멋진 디자인 입니다.
외형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시계화면은 어베인을 더 진짜 시계처럼 보이게 할뿐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화면을 선택해 바꿀 수 있으며 앱을 사용해 직접 시계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페이서 앱을 사용해 주로 만드는데 지금은 기본 시계화면들이 꽤 괜찮아 몇 종류를 바꿔가며 사용중 입니다.
그리고 어베인의 큰 특징중 하나가 이번에 와이파이가 들어가며 기존에 블루투스 연결과는 다르게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면 스마트폰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에 전화받기만 가능했던 부분이 이제 전화걸기도 가능합니다.
어베인의 화면을 캡쳐 했는데 어베인에서 전화걸기를 하려면 LG 전화 for Android Wear앱을 다운 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오른쪽은 전화걸리 화면을 캡쳐 했습니다.
▲ 어베인에서 전화걸기를 하기위해 필요한 앱
▲ 왼쪽 스마트폰에서 알림이 전달되었을때 화면을 위로 올리면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오른쪽은 일정관리 앱 입니다.
알림기능을 켜두고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에 알림이 오면 모두 어베인으로 전달이 되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마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스케쥴 관리를 할텐데 어베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림을 어베인으로 받고 있는데 제 사용기준에서 보면 배터리는 하루 조금 더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길게 사용하면 하루 반나절 정도 입니다. 알림이 많이 오면 화면이 자주 켜지게 되므로 그만큼 배터리는 빨리 소모 됩니다.
안드로이드웨어 앱중에 인기가 높은쪽은 피트니스,헬스케어쪽과 생산성과 관련된 앱이 인기가 많은편이며 저도 주로 사용하는 앱이 헬스케어와 일정관리 알림등 생산성과 관련된 앱이 많은거 같습니다.
▲ 가끔씩 제 심장이 잘 뛰고 있는지 보고 싶을때 해보는 심박 측정, 왼쪽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을때 자주 사용하는 리모트 셔터.
안드로이드웨어 앱도 그 종류가 늘어나 이제 활용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폴더를 따로 만들어 관리하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웨어 앱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어베인과 함께 계속 사용해 보면서 유용한 앱들은 한번씩 소개해 드릴게요.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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