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벤치마크 결과와 카메라 설정법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항상 벤치마크를 통해 그 성능을 가늠해 보는데 이번에 갤럭시노트4의 경우 삼성이 개발한 옥타코어 AP가 탑재되어 그 성능이 어떨까 궁금해 ANTUTU 벤치마크로 측정해 봤습니다.

벤치마크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도 나올 수 있지만 기기의 성능을 가늠해 보는 참고자료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벤치마크 측정 앱으로 측정한 결과인데 확실히 갤럭시노트4가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중 가장 빠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기기들과 비교해 보면 대략 10%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갤럭시노트4의 효율성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 쿼드런트의 결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데 antutu가 훨씬 정확해 보입니다.

벤치마크 측정의 결과는 절대적인 스마트폰의 성능을 보여주는게 아닌 참고자료로 실 사용감에 있어서 사용자가 느끼는 차이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 카메라 기능과 설정 보기.

갤럭시노트4의 카메라는 후면 1600만 화소 OIS(손떨림 방지기능), 전면 370만 화소 F1.9라는 밝은 렌즈를 가지고 있어 전면 카메라로 셀프 카메라 촬영시 흔히들 이야기 하는 뽀샤시 효과도 좀 강하게 나옵니다.

또한 후면의 심박센서로도 셀프카메라 촬영이 가능 합니다.

▲ 간결하게 느껴지는 기본 카메라 메뉴.

심박센서를 활용한 촬영이 가능한데 일반 셀프샷과 그리고 좀 더 넓게 배경과 함께 셀프샷 촬영이 가능한 와이드 셀프샷 모드에서 심박센서를 사용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4의 다양한 촬영 설정 메뉴.

▲ 자동촬영외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후면 셀프 샷의 경우 좀 더 디테일한 셀프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접사 촬영시 피사체에 아웃포커스 효과를 낼 수 있다.

갤럭시노트4의 동영상 촬영의 경우 VGA부터 UHD 촬영까지 가능합니다. 근래에 출시되는 각 제조사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UHD 촬영을 지원하고 있는데 갤럭시노트4 역시 U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모드의 경우 일반 그리고 MMS로 첨부할 수 있는 작은 크기로 촬영이 가능하며 패스트 모션과 스무드 모션이라는 동영상에 특수 효과를 주는 촬영모드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의 카메라는 빠른 AF 그리고 손떨림 방지 기능이 채용되어 동영상이나 저조도에서 촬영시 좀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카메라 기능은 무난하며 갤럭시노트3와 비교하면 화소수가 늘어났으며 갤럭시S5와 촬영모드나 기능상 비슷한 부분이 많고 사진 결과물 역시 갤럭시S5와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어 줍니다.

지금까지 갤럭시노트4 벤치마크 결과와 함께 카메라 촬영모드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