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 LG전자 어떤 제품 선보일까 ???

▲ 2012 LG전자 CES 부스 전경.

다음달이면 세계 최대 가전쇼라 할수있는 IFA쇼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립니다. 가전과 IT관련 세계적인 전시회라 할수있는 전시회가 매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그리고 가을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입니다.

올해는 독일 베를린에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 됩니다. 올해의 IFA의 키워드는 스마트 입니다.

아마 올해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 가전제품들이 네트워크로 서로 연결되는 스마트홈, 자동차 부분까지도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럽 최대의 가전쇼라 국내 전자업계 역시 참가를 하는데 LG전자는 올해 어떤제품들이 주목을 받을까요 ??

디스플레이 부문.

TV에서는 이미 4K TV가 경쟁중이고 이번 베를린에서 역시 105" 커브드 OLED TV가 메인에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가격이 높아서 대중화가 되지는 않았으나 4K TV는 현재 콘텐츠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더 경쟁이 치열해질 분야 입니다.

▲  3년 연속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한 77" LG전자 올레드 TV

▲  웹OS를 탑재한 UHD TV

▲ 21:9 시네뷰 모니터

가전에서는 이미 올해 처음 선보였던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가전제품을 조정할 수 있는 '홈챗' 서비스가 좀 더 확장된 기능으로 시연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홈챗 : 채팅기능으로 외부에서 집안의 가전제품을 조정한다.

디스플레이는 대형 UHD TV가 그리고 21:9의 화면비를 가진 시네뷰가 가장 주목을 받게 될거라 생각을 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가 스마트라 가전제품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이와 관련된 서비스가 등장할 예정 입니다.

▲ 퀄컴과 LG전자가 협업해 G3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실내위치측정 기술 IZAT.

'이잿' 서비스는 이미 체험을 했지만 복잡한 컨벤션 센터를 실내위치측정 기술로 보여준다면 홍보효과도 크고 꽤 유용할거라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 활용한다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C부문은 역시 더 가볍고 빠른 그리고 선명한 화면을 가진 랩탑 제품들이 주를 이루게 될거라 예상이 됩니다.

스마트폰과 함께 연동해 사용하는 태블릿, 스마트워치류가 좀 더 주목을 받게 될거 같네요.

요즘 가전 전시회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제품이 바로 스마트폰으로 이번에 살짝 유출되 잠깐 화제를 모았던 제품인 아마 하반기에 출시될거라 예상이 되는 LG G3 스타일러스 입니다. 펜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기존 4:3  화면비를 가진 LG 뷰시리즈의 단종으로 그 후속으로 개발된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하반기에 공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IFA에서 어쩌면 프로토타입으로 공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현재 LG의 스마트폰 라인은  G3로 이번 IFA에서 다시 한번 마케팅을 펼칠거라는 생각이 들며 이미 G3의 경우 꽤 많은 IT 매체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평가를 받고 상을 받은지라 글로벌 판매도 하고 있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금 독특한 제품이라면 아날로그 디자인은 입은 클래식TV 42인치는 근래에 출시 했지만 이번 베를린에서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IFA의 키워드가 'SMART'라 가전및 모바일 대부분의 제품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서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각 제조사마다 선보일거 같은데 loT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은 본격적으로 경쟁 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과연 IFA에서 어떤 제품들이 주목을 받을지 관전해 보는 재미도 있는데 IFA의 경우 신제품이나 신기술의 발표가 많지 않았는데 제조사들의 신제품 발표 시기와 맞아 떨어져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어 기회가 있으면 직접 참관해 그 소식을 전해보고 싶은 전시회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IFA는 매년 8월말 부터 9월초에 보통 열리는 전시회인데 전시회 소식은 다음에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