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과 보안성 두가지를 모두 담은 G3 노크코드.
노크코드는 엘지가 G2를 출시하며 처음 선보인 '두들기면 열린다'는 노크온 기능을 한번 더 업그레이드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함께 갖춘 LG 최신 스마트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 UX이기도 하며 편의성과 보안성 두가지면에서 사용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준 기능중 하나 입니다.
화면을 두들겨서 한번에 잠금화면까지 풀 수 있으며 8만 여가지의 조합으로 보안성 역시 뛰어난 UX중 하나로 저도 매일 G3를 사용하며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용하는 기능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처음 접하면 어색할수도 있는데 실제 사용해 보면 상당히 편리한 UX중 하나로 귀차니즘으로 인해 화면을 두들겨 바로 진입한다는 점때문에 이 노크코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두들기는 모습을 봐도 다른 사람이 좀 알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노크코드의 설정은 시스템 설정 -> 잠금화면 -> 화면 잠금 선택 -> 노크코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 노크코드 설정 화면.
노크코드는 4분할된 화면을 손가락으로 두들겨 잠금화면을 풀어서 바로 홈화면으로 진입하는데 3-8번 까지 조합이 가능하며 그 가지수는 8만가지 이상이 나올수 있습니다.
노크코드의 경우 처음 사용할때는 어색할수 있지만 그 편리함 덕에 금방 익숙해질뿐 아니라 습관이 되면 다른 디바이스도 화면을 두들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메탈릭 스킨을 입은 G3 디자인 살펴보기.
현재 G3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고 악세사리 제품중 하나인 퀵서클케이스는 5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실크 화이트라 불리는 색으로 스마트폰 기본색이 보통 블랙과 화이트로 많이 출시 되는데 가장 무난하고 좀 가볍고 캐쥬얼한 느낌을 주는 색이 아닐까 싶습니다. G3의 외형을 보면 G2와 사실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든데 메탈릭 스킨의 적용으로 그 느낌을 달리 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QHD가 적용된 LCD는 크기는 늘어나지 않으면서 베젤을 줄여 기존 G2보다 더 큰 5.5"라는 더 큰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젤을 줄여 큰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은 그만큼 기술력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퀵서클 케이스에 아날로그 시계를 적용한 모습.
잠금화면에서 시계 UI의 경우 둥근형태로 적용 되었는데 퀵서클 케이스와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처음 적용된 원형의 퀵서클 케이스의 UI는 네모난 창과 다른 느낌인데 상당히 이건 다음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는데 상당히 편리하고 G3와 퀵서클 케이스의 조합이 찰떡궁합이라 할만큼 디자인도 잘 되어 있습니다.
▲ 백커버에 메탈릭 스킨이 적용 되었다.
G3의 1W 스피커는 후면부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바닥이라 뒤집어 놓아도 일단 스피커가 바닥에 완전 닿지는 않으나 소리출력을 좀 마이너스 하는 요인이 됩니다.
백커버에 메탈릭 느낌의 헤어라인이 적용 되었는데 화이트 색상의 경우 그 느낌이 좀 약한편 입니다. 제품 발표회때 본 느낌으로 이야기 하면 골드나 블랙 색상의 경우 메탈 느낌이 좀 더 강하게 나타나며 화이트의 경우 색의 특성상 좀 은은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카메라 부분을 곰돌이를 닮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실제 얼핏보면 플래시와 카메라의 배열에서 그런 느낌도 있습니다.
측면은 버튼이 없어 정말 심플하고 깔끔하게 느껴지며 특히 이번 아치형의 곡면비율은 사람손에 잘 맞도록 최적화된 느낌을 줍니다. 손에 잡았을때 쥐는 느낌 즉 그립감은 지금까지 손에 잡아본 스마트폰중 거의 최고라 할만큼 손에 잘 붙습니다.
슬림한 두께와 곡면을 이루며 내려오는 백커버와 측면의 흘러내림 곡면각은 상당히 오래동안 손에 잡아보며 계산해서 만들어 내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립감은 크기 대비 최적을 맞췄다는 느낌을 줍니다.
▲ DMB 안테나는 4단으로 쭉 길게 나옵니다.
백커버의 경우 메탈릭 스킨이라는 헤어라인 때문에 딱딱한 느낌을 주는데 상당한 탄력성을 가지고 있으며 화이트의 경우 잔잔한 기스는 잘 안보일거 같아 기계를 좀 험하게 사용하는 분이라면 화이트 색상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이전 G2에서 진화한 완성형의 모습이라고 할까요. 일단 G2 보다 좀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 sk텔레콤 G3의 경우 T전화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T전화를 기본 다이얼러로 사용중 입니다.
G3의 외형만 변한게 아니라 내부 UI와 UX 부분 역시 심플하지만 예쁘게 잘 다듬어 놓은 느낌을 줍니다. G3의 기본 UI들은 모두 플랫한 형태로 바꼈는데 요즘 트렌드인가 싶기도 하며 외형만 다듬은게 아니라 내부도 상당히 신경쓰며 잘 다듬어 놨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번에 퀵서클 케이스와 함께 사용해 보니 악세사리까지 삼위일체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G3의 색상 선택에 있어 메탈 느낌이 강한걸 좋아하신다면 블랙, 남들과는 다른 그리고 메탈의 느낌이 좋다면 골드, 무난하고 캐쥬얼함을 좋아한다면 화이트를 추천 합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있는데 그 느낌을 메탈릭 스킨으로 잘 표현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G3 카메라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으니 G3를 잠깐 체험해 보고 싶다면 한번 응모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 이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LG 더블로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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