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를 스마트하게 즐기는법 T스포츠(Tsports)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얼마전에 개막식을 tv중계로 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즐겨보는 스포츠 중계가 야구중계로 메이저리그 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즐겨 보는편이기도 합니다. 경기 시간에 맞춰 늘 중계를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아서 스마트폰에서 즐겨 사용했던 앱이 있는데 바로 T베이스볼이라는 야구앱을 사용해 보지 못한 경기의 하이라이트도 뒤에 보고 실시간으로 경기 상황만 알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이런 스포츠 중계를 해주는 모바일용 앱을 다시 선보였는데 기존에 T베이스볼, T골프까지 모두 통합해 하나의 앱으로 야구부터 축구,농구, 골프까지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을 출시 했습니다. 이름하여 T스포츠(Tsports) 누가 작명 했는지는 몰라도 이름 하나는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T스포츠(Tsports)는 티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T스포츠(Tsports)앱이 가진 목적은 간단하게 야구,축구,농구,골프에서 마이팀을 등록해 두면 경기일정, 뉴스 그리고 하이라이트 동영상등을 앱에서 쉽고 빠르게 보고 싶은 정보만 볼 수 있으며 실시간 중계및 정보 알림을 해줍니다.

야구나 축구 농구등은 팀으로 등록이 되지만 팀 경기가 아닌 개인이 하나의 팀인 골프의 경우는 각 선수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알림 설정을 해두면 경기중 주요 소식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 스포츠 경기마다 알림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알림을 설정해 두면 직접 중계를 보지 못해도 중요장면이나 경기중 주요 흐름을 알림으로 받을수 있어서 경기의 흐름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야구경기의 경우 경기중 응원하는 팀의 득점상황이나 실점을 중계를 보지 않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 경기중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만 나중에 다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 경기의 상세 일정과 경기기록까지 상세하게 T스포츠(Tsports)를 통해 확인이 가능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야구를 예로 보여 드렸지만 다른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로 상세기록이 확인 가능하며 기존에 T베이스볼, T바스켓볼, T골프등은 T스포츠(Tsports)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T스포츠(Tsports)앱은 기존에 운영된 T베이스볼과 같은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실시간 알림외 경기중에 지난 장면을 다시 돌려보는 '타임머신'기능이 골프앱의 경우 골프장 부킹도 가능하며 각 스포츠마다 개인화 설정으로 좀 더 편리하게 모바일에서 스포츠 중계를 즐길수 있게 만들어진 앱 입니다.

그리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 입니다.

기존 "T스포츠팩" 요금제(월 9,000원) 가입시 T sports 및 T LoL에서 발생하는 데이터가 일2GB씩 제공도며 초과 이용시 QoS 제어가 됩니다. 일 2GB면 HD영상으로 야구 시합 하나 정도를 보고도 남더군요.(데이터 소모량은 경기시간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그리고 지금 T스포츠앱 출시 기념으로 야구장의 먹거리중 빼놓을 수 없는 치킨을 받을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의 승자를 예측해 보시고 치킨도 받아보세요. :)

T스포츠앱은 야구 시즌에 맞춰 스마트폰으로 야구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앱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