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탈옥 했거나 혹은 다른 문제가 발생해 오류가 생겼는데 이 오류가 해결이 되지 않을때 처음 구입 상태로 돌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안드로이드폰에서 휴대폰 초기화를 해서 다시 처음 구입 상태의 깨끗한 폰으로 돌리는 방법이 있는데 아이폰 역시 사용자의 입장과 상관없이 문제가 발생하면 처음 구입 상태로 돌려서 다시 복원후 백업한 데이터를 올려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사용하던 아이폰5S를 탈옥 했는데 좀 문제가 발생해 오랜만에 공장 초기화를 하게 되네요.
아이폰5S의 공장 초기화와 다시 복원의 방법은 안드로이드 보다는 좀 더 시간이 걸리고 복잡하지만 아주 간단 합니다.
초기화 전에 우선 백업 받아야할 데이터가 있다면 먼저 아이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백업해 둡니다.
아이폰5S 공장 초기화 방법.
1. USB 케이블로 PC와 아이폰5S를 연결후 아이튠즈를 실행합니다.
2. 아이폰5S의 전원과 홈버튼을 10초 이상 동시에 누르고 있습니다.
전원과 홈버튼을 동시에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아이폰5S가 위와 같은 상태로 변하면서 DFU모드 즉 처음 구입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가 됩니다.
3. 아이튠즈에서는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는데 승인을 누릅니다.
4. 승인을 누르면 아이튠즈에서 아래와 같은 iPhone 복구 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5. 아이튠즈에서 iPhone 복원을 누릅니다. 그러면 몇 가지 사항에 동의를 구하는 팝업창이 나오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모두 백업 했다면 바로 복원 모드로 진입 합니다.
팝업창이 나오면 바로 복원 및 업데이트를 누릅니다. 그러면 최신버전의 ios를 PC에 다운받게 되며 PC와 연결된 아이폰5S의 모든 데이터는 삭제되며 초기화가 됩니다.
최신 버전의 OS를 다운받고 나면 이제 PC에 연결된 아이폰5S에 다시 최신 버전의 iOS를 설치하게 됩니다.
▲ 초기화가 되고 IOS가 다시 설치되고 있는 아이폰5S.
간단하게 정리하면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후 아이폰5S의 전원과 홈버튼을 10초 이상 누르고 아이튠즈에서 복원 모드로 들어가 아이폰5S를 초기화 후 새로 IOS를 설치하면 아이폰5S는 처음 구입 상태로 돌아가 아이폰을 켰을때 인사말을 제일 먼저 보게 됩니다.
DFU모드 즉 공장초기화는 아이폰5S를 탈옥 했거나 다른 문제가 생겨 어쩔수 없는 경우 사용하게 되는데 안드로이드의 초기화랑 차이는 좀 있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간단히 됩니다. 참고로 아이패드 역시 같은 방법으로 초기화 할 수 있습니다.
꽤 오랜만에 아이폰을 초기화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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