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G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중 가장 히트친 단말기 LG G2가 새로운 컬러를 가지고 SKT 전용으로 골드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기존의 G2와 디자인은 달라진 점은 없으며 컬러에 좀 변화를 준 스마트폰으로 G2 출시 당시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버전만 나왔었는데 이번에 통신사 전용으로 나온것이 G2 골드에디션 입니다.
초기 출시된 G2와 가장 달라진 점이라면 컬러 외에도 통신사 전용 모델이라 SKT의 T전화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GPRO2에 적용된 노크코드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혹시 초기 출시 모델이라 노크코드가 적용되지 안되었다면 업데이트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버전 업그레이드를 하면 바로 적용이 됩니다.
골드 에디션이라 전체가 골드일까 했는데 은은하게 금색으로 스마트폰에 포인터를 준 제품으로 버튼과 옆라인을 금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백커버가 모두 금색 이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G2 골드에디션은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킷캣(4.4.2)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캡쳐 부터 다른 UX는 기존의 G2와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G2 골드에디션과 G2 화이트 비교.
G2 화이트와 비교해 보면 골드 에디션은 은은하게 금색의 테두리가 있는게 특징 입니다. G2 금테두리를 둘렀다고 해야 할까요 ???
G2는 지난해 LG 전자 스마트폰의 위상을 바꿔놓은 대표적인 단말기이도 하며 백키를 처음으로 적용해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고 아직까지 지금 출시되는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아 여전히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새로운 색상으로 나오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손떨림 방지를 적용한 카메라, HIFI음원 지원등 지금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과 기능면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여전히 LG를 대표하는 스마트폰중에 하나 입니다.
외형상 금색으로 옆라인과 카메라 부분 그리고 전면의 스피커 부분과 테두리를 포인터를 줬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모든 제원도 G2와 동일하며 이 색상이 SKT 전용 모델이라는 점이 차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G2 골드에 퀵윈도우 케이스를 씌워보니 이런 느낌을 주네요. G2 화이트도 사용중이라 블루 컬러의 퀵윈도우 케이스를 씌웠는데 골드 포인터가 조금 더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현재 G2 골드 출시로 SKT에서 퀵윈도우 케이스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G2 골드 T전화.
SKT 전용 모델이라 그런지 G2 골드의 경우 T전화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기존 G2와 가장 큰 차이가 있는듯 하지만 조금씩 포인터를 준 금색이 가끔 반사광에 빛날때는 같은 G2지만 블랙과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 G2 골드 노크코드.
시스템 설정 -> 화면 -> 잠금화면에 들어가 보면 노크코드 역시 적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의 G2도 버전 업그레이드를 하면 노크코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용상의 느낌은 기존의 G2와 똑같으며 단말기에 부분적으로 금색으로 버튼 부분과 카메라부분에 포인터를 줬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데 좀 더 금색을 많이 사용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기존 블랙 색상의 G2 단말기와는 좀 다른 느낌을 주니 참고해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현재 LG전자에서 소프트키 숨김 기능을 G2에 적용할 예정이라 하니 앞으로 좀 더 기대가 되긴 합니다.
현재 블랙골드 한 종류만 출시 되었으나 화이트 골드 버전도 출시 예정이라 하니 참고해 두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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