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갤럭시S5에서 하드웨어적으로 특별히 추가한 기능이 있다면 심박계, 지문인식 그리고 생활 방진방수 기능 입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리거나 해서 망가지면 참 안타깝죠. 특히 침수의 경우는 대부분 보드를 통채로 갈아야 해서 수리비도 꽤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갤럭시 S5의 경우 생활 방진방수를 위해 디자인적으로 포기한 부분도 보이고 DMB 안테나 역시 없애 그만큼 방수 기능에 신경을 써서 완성이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잘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방수 기능을 위해 백커버와 아래쪽 전원부 덮개까지 실리콘으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완전한 방수가 아닌 생활방수이기에 어느정도 가능할지 몰라 흐르는 물에 20초 정도 담궈 봤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했다가 고장이 나면 곤란하기에 일단 잠깐 흐르는 물에 완전히 젖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물기가 묻으니 터치가 제대로 안되지만 물기를 털어내고 LCD를 만져보면 터치는 잘 됩니다.
백커버를 열어서 보면 물기가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데 실리콘 처리가 된 윗 부분까지 물이 스며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단부도 이렇게 물이 스며들어가 있는데 백커버의 실리콘으로 처리된 부분까지 딱 물기가 보입니다. 의외로 물이 스며드는걸 백커버가 잘 막아준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기만 닦아내면 갤럭시S5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동작합니다. 백커버의 실리콘 처리된 부분이 물의 침투를 어느정도 막아주니 잠깐의 침수나 비오는날등 어느정도 생활 방수 기능이 있다고 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몇 번 반복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일단 결과는 비슷 했습니다. 백커버의 실리콘 부분이 물이 스며드는걸 잘 막고 있더군요.
갤럭시S5 사용시 백커버가 후면과 잘 밀착되게 꽉 눌러서 결합이 되어 있어야 할거 같으며 물이 스며드는 정도를 볼때 단말기가 장시간 침수를 하지 않는한 큰 문제는 없을듯 하며 일상 생활속에서 충분히 방수 기능은 사용자의 실수로 인한 침수때 스마트폰이 망가지는걸 어느정도 예방해 줄거가 예상이 됩니다.
혹시나 테스트 하신다고 물에 너무 오랜시간 담궈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정도 물이 스며드는걸 막아줄 뿐이지 완벽한 방수기능을 가지고 있는건 아닙니다.
[Review/스마트폰] - 갤럭시S5 후기 디자인과 특징 갤럭시S5 첫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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