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와 함께 출시한 갤럭시기어 두 기계가 만나면 처음에 그냥 자동으로 연결이 되나 싶었는데 그렇게 되는건 아니구 우선 이 갤럭시기어를 갤럭시노트3와 서로 연결해 데이터를 동기화를 해주어야 갤럭시기어의 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기어는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의 부수적인 악세사리라 일단 갤럭시노트3가 없으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습니다.
일단 갤럭시기어와 갤럭시노트3를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원을 충전후 두기계를 연결 해줘야 합니다.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연결하는 2가지 방법.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연결하는 방법은 2가지인데 첫 번째는 그냥 블루투스와 NFC를 켠후에 기기검색으로 수동 연결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삼성앱스에서 'GALAXY GEAR MANAGER'앱을 갤럭시노트3에 설치해서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해 두 기계를 연결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흔히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나 헤드셋을 연결해 사용하는 방법과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 블루투스로 연결된 갤럭시기어와 갤럭시노트3.
단순히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하는 방법은 간단하니 일단 접어두고 갤럭시기어와 갤럭시노트3를 '갤럭시기어 매니저'를 통해 갤럭시기어를 연결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 삼성앱스에서 'GALAXY Gear Manager'
'갤럭시기어 매니저'는 갤럭시기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갤럭시노트3에 필히 설치해야 할 앱으로 갤럭시기어를 활용하기 위해 여러가지 역활을 수행하게 됩니다.
'갤럭시기어 매니저'를 갤럭시노트3에 설치하고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활용해 갤럭시노트3에서 갤럭시기어를 찾기 시작 하며 바로 몇 가지 사용자 동의를 구하면 바로 연결이 되면서 '갤럭시기어 매니저'에서 갤럭시기어에 앱을 설치하거나 데이터를 동기화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기어 매니저는 이름 그대로 갤럭시노트3와 연결된 갤럭시기어를 관리하고 백업 및 앱을 설치하면 갤럭시노트3와 그 데이터를 동기화 해주는데 '갤럭시기어'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 만약 갤럭시기어를 초기화 했다면 갤럭시노트3에 설치한 '갤럭시기어 매니저'로 쉽게 복원이 가능하다.
갤럭시기어 매니저가 가진 기능중 하나가 데이터의 백업과 복원으로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듯이 갤럭시 기어도 초기화를 할 수 있는데 그럴경우 갤럭시노트3에 설치한 갤럭시기어 매니저를 이용하면 쉽게 백업과 복원이 됩니다.
▲ 갤럭시노트3에 설치된 갤럭시기어 매니저에서는 갤럭시기어의 모든 기능을 설정 할 수 있다.
▲ 갤럭시기어 설정 화면.
갤럭시 노트3에 설치된 갤럭시기어 매니저에서 보는 갤럭시기어의 설정화면으로 갤럭시기어 역시 자체적으로 좀 더 다양한 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 설정 외에도 이렇게 삼성앱스에서 다운 받은 갤럭시기어 전용앱을 설치하거나 혹은 삭제 갤럭시기어에 설치한 앱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변경할 경우 바로 갤럭시기어에도 적용 됩니다.
아직 많지는 않지만 갤럭시기어를 위한 전용앱을 갤럭시기어 매니저를 통해 설치하거나 혹은 삼성앱스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스마트와치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긴 하지만 시계의 모양도 몇 가지 있고 좀 쓸만한 앱도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즐겨 사용하는 앱도 갤럭시기어용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기어로 사진을 찍었다면 갤럭시기어에 에버노트나 페이스북 같은 앱을 설치후 갤럭시기어로 촬영한 사진들을 바로 에버노트에 기록하거나 혹은 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갤럭시기어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은 계속 늘어날 것이고 갤럭시기어의 작은 화면에서 수행하는 여러가지 동작들은 갤럭시노트3에 설치된 '갤럭시기어 매니저' 를 통해 관리를 하게 됩니다.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의 연결은 기본적으로 아주 쉽게 되어 있으며 한번 연결하면 블루투스와 nfc를 켜두면 두 기기는 서로 계속 연동이 되고 연결이 되어 있기에 갤럭시노트3에 설치한 '갤럭시기어 매니저'를 통해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와치는 아직 초기 단계의 시작하는 첫 모델이라 그런지 동기화에서 조금 불안정하게 느껴진 경우가 있습니다. 전화나 문자 수신은 상당히 정확한데 갤럭시 기어 매니저에서 설치한 앱이 간혹 제 경우 갤럭시기어에서 보이지 않았던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앱들의 경우 연동이나 그리고 갤럭시기어의 작은 화면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느껴지는 UI들도 있어 추후 개선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기어의 동기화에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연결된 두기기와 그리고 갤럭시기어 매니저를 통해 앱을 설치하고 설정해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활용 하느냐는 이제 사용자의 몫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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