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서비스가 시작된지 벌써 2년 LTE도 충분히 빠르다고 생각 했는데 2년만에 기존 LTE보다 두배나 빠른 LTE-A 서비스가 나왔네요. 아직 일부 지역에 한해 서비스가 되고 있지만 LTE 보다는 더 빠르게 전국망으로 확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목적은 다 다르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분이 메신저 서비스와 웹 검색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 웹 검색이나 메신저 서비스는 사실 그렇게 빠른 속도를 요구하지 않지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데 있어서는 속도가 빠를수록 좋다고 할까요.
LTE-A는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가장 어울려.
이전에 SD 화질로 봐도 끊어지던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LTE, LTE-A로 넘어 오면서 풀HD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해주는데 끊어지지 않고 잘 보인다는 점 LTE-A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중 하나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야구 동영상 하이라이트 장면을 풀HD로 감상하는데 더 생생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게 아마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SD가 3G, HD LTE, FULL HD는 LTE-A쯤 될거 같네요.)
이전에는 뚝뚝 끊어지던게 싫어서 화질을 낮춰서 보거나 혹은 WI-FI가 되는 지역에서만 이용을 했는데 지금은 그냥 모바일 서비스로 보는 경우가 훨씬 늘어나긴 했습니다.
이외에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라면 T스토어를 통해 즐기는 학습 프로그램, E-BOOK, 동영상 서비스, 실시간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등이 LTE-A와 가장 어울리고 주로 즐기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스마트폰 단말기의 성능도 이제는 PC와 비교될 정도로 빨라져 이런 서비스를 즐기는데 답답함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빠른 속도가 가져다 주는 소소한 변화는 아무래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용하는데 답답하지 않다와 그리고 업무적으로 사용할때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올려둔 대형 이미지를 모바일에서 보여줄때 확실히 로딩 시간이 짧아짐을 체감 합니다.
업무적으로 사용한다면 클라우드 서비스에 문서나 이미지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업로드 하거나 혹은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서 이용할때 편하긴 합니다.
아직까지 LTE-A는 현재 진행형의 서비스라 앞으로 빠른 모바일 속도를 이용해 어떤 콘텐츠가 나올지 우리 생활을 얼마나 편하게 해줄지 기대가 되지만 현재 지역간의 속도 편차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모바일 데이터 소모가 LTE때 보다 더 많아지기도 했네요.
LTE 서비스가 처음 출시후 안정화 되는데 2년 정도 시간이 소요 되었는데 LTE-A는 아마 LTE 보다는 더 빠르게 우리 생활의 모바일 네트워크 표준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술도 그만큼 발전했고 LTE때 보다 더 빠르게 현재 확대 되고 있어 앞으로 더 빨라진 모바일 네트워크망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자리잡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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