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마트폰은 제품이 쇼케이스나 런칭 행사를 할때 스마트폰 케이스가 공개 되는데 이번에는 LG G2는 아직 스마트폰 쇼케이스전에 전용 악세사리 케이스를 먼저 공개 했네요. 제 기억으로 아직까지 제품 발표회전에 악세사리가 먼저 공개된 이런 경우는 없었던거 같은데 일단 스마트폰이 공개되기 전에 전용 케이스가 먼저 공개 되었습니다. 이미 해외 IT 매체를 통해 LG G2가 잠깐 공개가 되긴 했지만 정식으로 공개된 제품도 아니구 테스트용으로 보였던 제품인지라 이번 경우는 좀 생뚱맞기도 하고 마케팅 포인터를 좀 더 다르게 보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이 케이스를 보면 LG G2의 디자인이나 새로운 UX와 UI를 짐작하게 합니다.
퀵 윈도우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LG G2의 전용 케이스는 갤럭시의 S뷰 커버와 공개된 비슷한 느낌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좀 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스마트폰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에 끝나지 않고 저 작은 창안에 흔히 기본적인 전화가 가지는 기능 그리고 MP3 플레이어 그리고 문자, 알람, 시계, 날씨등 다양한 정보를 작은 창을 통해 보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와 폰이 완벽하게 하나가 된다고 할까요. 굳이 커버를 열지 않아도 기본적인 정보는 저 작은 창을 통해 사용자가 확인이 가능한 UX 실제 사용감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괜찮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퀵윈도우 케이스는 모두 7가지 색상으로 블랙, 화이트, 핑크, 퍼플, 블루, 민트, 옐로우 등 7종으로 ‘LG G2’ 판매가 시작되면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아마 제품 초기 출시에는 이벤트용으로 증정품이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전용 악세사리인 프리미엄 케이스 역시 요즘 스마트폰 마케팅의 중요 요소중 하나이긴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engadget.com/>
이번에 해외에서 공개된 LG G2를 보면 꽤 많이 바꼈다고 느낄수 있는게 바로 전원과 볼륨조절 버튼이 뒤에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좀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보통 측면에 있는 전원과 볼륨버튼이 모두 뒤에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engadget.com/>
옵티머스G의 후속이긴 하나 LG G2의 경우 디자인이 외형적으로도 많이 바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현재 8월 7일에 공개될 예정인데 손에 잡아보면 어떤 느낌을 줄지 꽤 궁금하게 만듭니다.
옵티머스라는 이름도 빼버렸고 초대장도 좀 색다른 느낌 후면에 있는 전원 버튼을 강조한거 같은데 일단 국내 쇼케이스에 참석하면 실제로 만져보면 궁금증이 풀릴거 같은데 G2에 대한 이야기는 쇼케이스후에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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