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공개될 LG전자가 ‘G시리즈’ 차기작 제품명을 ‘LG G2’로 확정 했습니다. 기존의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를 버리고 아주 심플하게 작명이 되었네요.
옵티머스라는 브랜드 네이밍에 이제 좀 익숙해 지는거 같은데 갑자기 조금 의아해 하기도 하지만 현재 LG전자는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G 프로’를 ‘G시리즈’로 잇달아 선보이며 스마트폰 세계 판매량 3위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는 약세 였다가 옵티머스 G를 출시하며 다시 점유율을 올려가며 도약 하기도 했는데 옵티머스라는 이름을 이번에 버리게 됩니다. 프리미엄 라인에서만 저 이름을 떼는지 아니면 중장기적으로 옵티머스라는 브랜드 대신 다른 네이밍을 만드는지 알수는 없지만 어쨌든 현재 프리미엄 라인에서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는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엔가젯을 통해 LG G2가 사진부터 동영상까지 공개 되기도 했지만 기존의 옵티머스G 보다 많이 크진 화면에 뒤에 있는 볼륨 조절 버튼이 좀 특이하게 느껴지는데 사용성이 어떨지 궁금해 지네요.
LG G2는 최대속도 150Mbps의 LTE-A가 가능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탁월한 성능과 풍부한 그래픽, 극대화된 배터리 효율성을 제공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LG G2의 상세 하드웨어 스펙은 공식적으로 아직 발표 된건 아니지만 화면은 5", 스냅드래곤 800, 램은 2GB 혹은 3GB가 탑재될 거라고 합니다.
LG전자는 4:3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뷰(Vu:)시리즈’의 경우에도 ‘옵티머스’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하니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는 이제 사라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페블릿폰인 옵티머스 Vu 시리즈의 후속작도 꽤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상도를 좀 더 올린다면 꽤 매력적인 4:3의 화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뷰(Vu:)시리즈’에서 옵티머스 브랜드를 내린다는건 LG Vu3가 출시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는건데 뷰 시리즈의 화면비를 좋아하셨던 분들에게 꽤 반갑운 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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