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닭은 알러지 있는 사람은 먹구 나서 몸에 반점같은게 생기는 사람이 있던데 일종 옻이 오른다고 하죠. 저같은 경우 알러지가 없으므로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한번씩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어른들한테도 괜찮고 여자들한테 좋은 음식입니다. 주로 경북 팔공산이나 소백산 국립공원 가는길에 보면 옻닭집이 많더군요. 제가 주로 이쪽지방에 가면 먹는지라... 밥 역시 옻이랑 같이 쪄서 나오는데 맛은 고기의 맛은 담백하면서 쌉싸름하면서 옻향이 살짝 나더군요. 밥역시 맛이 쌉싸름합니다.
밥은 옻과 닭을 삶은 육수국물에 말아먹기도 하구 그냥 먹어도 심심하지 않게 주먹밥처럼 양념이 살짝 되어 있더군요. 지역마다 옻닭을 하는 방법이 조금 틀린거 같더군요. 국물은 맛이 조금 씁쓸합니다. 옻닭은 1마리에 3만5천원하더군요.
그러나 옻의 독성분 때문에 간이 안좋은 사람이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드실때 주의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닭집은 맛이 이 지역은 다 이렇게 하는지 다른 지역에서 먹어본 옻닭과 큰차이는 못 느끼겠더군요.
순흥전통묵밥은 꽤 유명한집입니다. 경북 영주시 부석사 가는길에서 순흥면에 들어서면 안내문이 보여 찾기는 쉽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일이 있어 이쪽으로 가면 항상 들리는 집입니다.
집에서 직접 도토리와 메밀을 맷돌로 갈아 만든 묵을 채 썰어 참기름·김·깨소금·고추·파·간장으로 만든 특유의 국물에 말아 만든것으로 묵을 다먹으면 조밥을 육수에 말아넣어 먹으면 됩니다.
묵이 고혈압과 비만 억제 등에 좋은 건강식이라는 점과 이집 특유의 묵의 고소한 맛과 감칠맛나는 독특한 국물 맛때문에 상당히 유명합니다.
여긴 메뉴도 단하나 묵밥 뿐이고 다른건 먹을게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4000원인데 양도 푸짐하구 묵이 정말 맛있습니다.
묵은 따로 팔기도 합니다. 소백산과 부석사 관광가시는 분들은 여기가 거의 코스로 정해져 이집에 들러 묵밥을 먹고 산에 오른다고 하더군요. 제가 간날도 식당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단체로 와 있더군요.
이쪽으로 여행가시는분은 들러서 먹어보시면 후회는 없을것입니다.
밥은 옻과 닭을 삶은 육수국물에 말아먹기도 하구 그냥 먹어도 심심하지 않게 주먹밥처럼 양념이 살짝 되어 있더군요. 지역마다 옻닭을 하는 방법이 조금 틀린거 같더군요. 국물은 맛이 조금 씁쓸합니다. 옻닭은 1마리에 3만5천원하더군요.
허준의 동의보감에 있는 글을 인용하면 옻의 효능입니다.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서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리고 한방에서는 약으로 다룰정도로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체질에 잘맞는 사람에게는 산삼에 비견할 만큼 중요한 효과가 있다고 했다.
가장 잘 알려진 옻의 효능은 고서에서 언급했듯이 어혈을 풀고 여성의 통경을 돕는 것이다.
옻은 성질이 따뜻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운을 잘 통하게 하여 뭉친 피를 풀어 주며, 소화를 돕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뿐만 아니라 위암, 난소 또는 자궁 종양,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피부병 등에 두루 약으로 쓰이며, 몸이 냉해 양기가 약하거나 습관성 유산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그러나 옻의 독성분 때문에 간이 안좋은 사람이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드실때 주의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닭집은 맛이 이 지역은 다 이렇게 하는지 다른 지역에서 먹어본 옻닭과 큰차이는 못 느끼겠더군요.
순흥전통묵밥은 꽤 유명한집입니다. 경북 영주시 부석사 가는길에서 순흥면에 들어서면 안내문이 보여 찾기는 쉽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일이 있어 이쪽으로 가면 항상 들리는 집입니다.
집에서 직접 도토리와 메밀을 맷돌로 갈아 만든 묵을 채 썰어 참기름·김·깨소금·고추·파·간장으로 만든 특유의 국물에 말아 만든것으로 묵을 다먹으면 조밥을 육수에 말아넣어 먹으면 됩니다.
묵이 고혈압과 비만 억제 등에 좋은 건강식이라는 점과 이집 특유의 묵의 고소한 맛과 감칠맛나는 독특한 국물 맛때문에 상당히 유명합니다.
여긴 메뉴도 단하나 묵밥 뿐이고 다른건 먹을게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4000원인데 양도 푸짐하구 묵이 정말 맛있습니다.
묵은 따로 팔기도 합니다. 소백산과 부석사 관광가시는 분들은 여기가 거의 코스로 정해져 이집에 들러 묵밥을 먹고 산에 오른다고 하더군요. 제가 간날도 식당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단체로 와 있더군요.
이쪽으로 여행가시는분은 들러서 먹어보시면 후회는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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