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침울해 있길래 오랜만에 꺼내준 캣닢 주머니...
캣닢주머니를 노려 보기만 노려보더니 그다지 큰 관심을 안 보인다.
캣닢주머니는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인데 계속 무관심 모드
결국 잠깐 캣닢주머니에 반응을 보여주는 야웅군.
몸이 아프고 나서 너무 웅크리고 있고 활동성이 떨어져서 운동겸해서 캣닢주머니를 내밀었는데 시큰둥 캣닢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달려오곤 했는데 이제는 코 앞에 밀어줘도 반응이 없다. 결국 나중에 잠깐 가지고 놀긴 했지만 몸이 안좋으니 동물도 사람처럼 모든게 귀찮기만 한 모양이다.
사람도 가끔 이유없이 만사가 귀찮아지는 것처럼 고양이도 그런날이 있는 모양이다.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캣닢만 보면 환장하는 고양이.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캣닢 주머니 덥썩 붙잡고 매달린 고양이.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캣닢 주머니 안고 딩굴딩굴 고양이.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고양이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캣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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