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탐방 - sk그룹의 끼 많은 사원들을 만나다 슈퍼스타 sk

국내 10대 기업들은 그 역사와 함께 특유의 기업만의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각 기업마다 그 모습이 다른편 입니다. 개인 블로그로 가끔 이런 기업들의 문화 행사에 초대가 되어 참여해 보면 그 기업의 업종에 따라 문화적 특성이나 재미 혹은 그 회사만의 독특한 문화를 느낄수 있는데 이번에 sk그룹에서 하는 기업 행사에 T리포터로 잠시 참관을 하고 왔습니다. 

이름하여 슈퍼스타 sk 모 케이블 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생각나게 하는데 작명이 꽤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슈퍼스타 sk는 그 이름대로 한국에 오디션 열풍을 만들어온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빌려와 만든 sk그룹의 행사로 각 계열사별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가수 뺨 치는 사원들을 뽑는 오디션으로 다양한 사람이 모인만큼 재주 많은 사원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오디션 과정은 못봤지만 이 날은 최종 결승이 있는 날로 SK 각 계열사의 오디션을 통과한 사원들이 최종적으로 실력을 겨루는 날 이었습니다.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1000만원 상당히 크죠. 최종 결승은 이번에 SK그룹에 편입된 SK 하이닉스 이천 공장에 있는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의 사회는 전현무씨.

이 날의 심사위원은 작곡가 윤일상씨와 그리고 가수 김태원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 했습니다.

슈퍼스타 SKS는 이렇게 각 계열사에서 예선을 통과한 인원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진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폴포츠라고 하시는 분인데 성악가 빰칠만한 실력을 가진 분 이십니다.

1시간 조금 더 결승 진출자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 심사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종 우승은 SK하이닉스의 폴포츠라는 분이 차지 하였습니다. 1년 반정도 성악 학원까지 다니셨다고 하던데 그 보람이 있는 결과 였던거 같습니다. SK텔레콤의 T리포터로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블로거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런 그룹사 자체내 행사의 참관은 처음이지만 SK 그룹의 좀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자리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