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때 얼굴 한쪽으로 곰팡이가 퍼져서 털을 밀어 버림.
2주차때 까지는 곰팡이가 발생한 부위에서 옆으로 번지면서 계속 털이 빠집니다.
3주차때 다시 조금씩 털이 나기 시작하면서 옆으로 번지면서 빠지는 털이 더 이상 빠지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곰팡이성 피부병은 사람으로 치면 무좀과 비슷한 곰팡이성 피부질환은 보통의 고양이들에게 흔한 질병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 고양이나 장모종들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야웅군은 지금 4주가 지났다. 주증상은 털이 동그랗게 빠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가려워서 고양이가 자주 몸을 긁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저절로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피부병은 전염성도 강하고 사람에게도 옮는 피부병이라 빨리 치료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 이 피부병 증상이 나타난것이 귀의 양끝 이었는데 지금은 얼굴 반으로 퍼졌다. 약을 바르면 점점 퍼지면서 털이 다 빠져 버리고 그자리에 다시 털이 시작하면 낫게 됩니다. 얼굴 반쪽에 털이 다 빠졌다가 이제 다시 털이 나기 시작 합니다.
3주차때 부터 털 빠짐이 멈추고 다른쪽으로 번지지 않더니 배는 이제 거의 없어졌고 얼굴쪽도 귀를 제외하면 이제 거의 나아 갑니다. 치료법은 약용샴푸와 바르는 연고 그리고 먹는 진균약을 매일 하루 2회씩 먹이는데 바르는 연고보다 먹는약이 훨씬 효과가 좋은듯 합니다. 목욕은 털이 완전히 날때까지 약용 샴퓨로 꾸준히 해줘야 하는데 치료기간을 짧게는 3주 길게는 8주 까지로 치료기간도 꽤 길고 다시 재발도 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고양이 곰팡이성 피부병 링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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